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합니다 - 1: 과거
안녕하세요. @pocari1002 포카리입니다!
두번 째 포스팅부터는 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짧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리즈의 첫 편인 저희 "과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
저는 1991년생이구요!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유년기를 지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양천구 목동에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목동에서 살지 않지만 어릴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다시 목동에 가서 살고 싶네요~!
어릴때 집 앞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놀았던 기억, 동네에서 경찰과 도둑을 하며 놀았던 기억, 피시방다니던 기억, 아무 걱정없이 걸었던 기억, 모든 기억이 다 좋았습니다.
중학교때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지라 거의 도피유학같이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캐나다에 가서는 개인적으로 공부도 열심히 했고 한때 미술에 빠져 대학도 디자인과로 선택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했던 것들 몇 개 보여드릴게요!
2~4학년 때 했던 작품들이 들어있는 USB는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ㅠ
이건 스마트 폴로라이드라고 스마트폰 케이스같이 핸드폰에 장착해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며 쉽게 사진을 찍고 인쇄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건 그릇을 디자인했던 건데 개인적으로 많이 애착이 가는 작품이네요. 3D 프린터로 프린트해서 사포질 되게 열심히 한 기억이 나네요..ㅋ
대학교는 미국 뉴욕으로 가서 1년 공부하고 군입대를 했습니다. 이때도 고민을 했습니다.
아! 위에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뉴욕 야경 사진입니다^^
그때 당시 캐나다 시민권을 따기 위한 시험 보는 기간과 군입대 일정이 겹쳤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나중에 한국에 와서 생활할 계획이니 군대는 다녀오는 게 편할 것 같아 입대를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운이 있었는지 정보사령부에 자대배치를 받아 남들과 비교하여 편하게 군생활한 것 같습니다.
2013년에 전역하고 2년이나 지나서 이런게 날라오더라고요..ㅋㅋ 2013년 9월이라 찍혀있는데 받은건 몇 년 후.. 이런걸 바라고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라도 주니까 감사히 받긴 했습니다ㅎ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 최고의 결정이 군입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든 것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배운 점도 바뀐 점도 많기 때문입니다.
전역하고 휴학 1년하고 복학하여 공부하다가 2016년 말에 다시 휴학을 결정하고 들어와서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멋지십니다. 보통 영주권 가지신 분을 자원입대 잘 안 하시는데 대단하세요!
디자인 하신 것들도 너무 멋지십니다!
오오 정리깔끔하고 좋아요!
Coole skyline
대박 자원입대였군요,,
갓 오브 갓 ..
뉴욕 야경 뭔가 컴퓨터 본체 모아놓은거 같네요 ㅎㅎ
팔로우 했어요 소통해요ㅎㅎ
멋지십니다
즐거운 스팀잇 하세요~
와 저보다 디자인 잘 하시는 듯
글을 읽다가 뉴욕 야경에서 멈추었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얻은 것들이 참많은데 ㅎㅎ 자원해서 가신 점 참 멋있습니다 저 였다면 캐나다 영주권을
..
다음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밴쿠버 옆동네인 뉴웨스트에 한동안 살았어요. 로히드에서 어쩜 우리 지나쳤을 수도 있겠네요 ;)
야경보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