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꿀꿀 꿀꿀~

안녕하세용!

가고 싶은 곳은 많으나 날씨는 춥고 나갈 채비도 하기 귀찮은 요즘 , 저는 주말 내내 보고 싶었던 밀린 예능도 보구요 영화도 보고 먹고 싶은 음식들 사서 TV보면서 먹고 영화보면서 먹고 출출하니까 또 먹고, , ㅋㅋ;; 이튿날 일요일엔 ,

저 espiègle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한동안 먹을 식량이나 Get하러 시장나들이 갔다가 윤기 좔좔 흐르는 족발이 1인분 정도로 싸게 상콤하니 포장되어 있길래 오호!

오늘 저녁은 이거다 주절대며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쫄깃한 부분만 있으니 금상첨화!!)사가지고 와 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서 이슬님도 픽업하고 또 미뤄둔 예능을 보며 나님 한잔, 울 개님은 이슬이는 안되니 족발 조금씩드리고 밤늦게까지 혼자 깔깔 대며 이슬님이 점점 멀어지는 그때!

배는 부르나 이슬님은 이제 저 세상 갈거 같고 족발과 한참 대적하니 느끼~해서 네..네..

또 슈퍼가서 이번엔 시원한 맥X맥주님을 픽업해 또 혼자 호로록 ..~ 아 취하는구만 홍홍..콧노래를 부르며 몇점 안남은 (양이 참 적은양인데 제가 보기보다 긴시간에 비해 많이 못먹는편이라..)다음을 기약하며 냉장고에 고이보내드리고 간단히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드랬죠

옛 어른들 말씀에 먹고 누우면 소된다고..차라리 소가 낫지. 좀 있음 제 입에서 꿀꿀이 나올 것같습니다요.ㅋㅋ한동안 식욕이 없었는데 요 한 1주정도 갑자기 먹고싶은게 많아지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음식도 먹어 보고 싶기도 하구요.

덕분에 다음날인 어제 속이 더부룩~아 자기 직전까지 먹음 안되는데 날이 갈수록 다이어트는 커녕 건강을 생각하지 않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용..

늦었지만 잇님들 저번 주말 재밌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
오늘 엄청 춥다고 했는데 생각보단 덜 추워서 다행인 것 같구요 아까 제가 잘가는 사이트에 놀러갔는데 피식할만한 게시물이 있어 잇님들도 웃으시라고 퍼왔습니다.

공미니 - 어느 코인 투자자의 화풀이 : 공미니 - 어느 코인 투자자의 화풀이 :

는 화풀이도 가상으로 함..

출처 : 공미니 ( http://www.gongmini.com )

♥춥고 정신없는 퇴근길 조심히 퇴근하시구요 다음에 또 소소한 일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당^^

espiègle @pma6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