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는 정치 동화 입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가
회오리로 인해 여행을 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인데 사실은
숨겨진 진실이 있어요
등장 인물 소개
도로시
캔자스 주에서 평화롭게 살던 도로시는
회오리바람에 실려 환상의 나라 오즈에
휩쓸려 오게 되고
집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법사 오즈를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즈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용기 있는 소녀
사자
덩치는 커다랗지만 겁이 많아
용기를 얻기 위해 도로시와 모험을
떠나게 되며 여행 중 일행을 위해
힘껏 싸워 결국에는 용기를 갖게 되는~
허수아비
짚으로 만들어진 자신이 지혜가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생각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고 늘 더 깊이
생각하는 진지파~
양철 나무꾼
자신에게 심장이 없기 때문에 아주
작은 생물에도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
늘 조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얻기
위해 도로시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귀여운 놈 ㅎㅎ
토토
진상 오브 진상
사실 오즈의 마법사는 19세기 후반
미국의 통화정책에 관한 어른 동화였습니다
1880년~1896년까지 미국의 물가는 23% 감소했습니다
이런 물가의 대폭적인 감소는 부의 재분배로 이어지고
물가 감소> 전체적인 상품의 가격이 떨어짐> 상대적으로 화폐의 가치 올라감>
물가 감소 때문에 농작물의 가격도 떨어짐> 빌린 화폐는 같지만 더 많은 농작물을 팔아야 갚을 수 있음>
서부에 인구 중 대부분을 차지하던 농민들은 동부의 은행들에게
많은 빛을 진 상태였기 때문에 은행은 부자가
되고 농민은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대중을 농민으로 보고 농민의 마음을 이해한 정당으로
민주당의 정치인들은 은화의 자유발행을 허용하면 이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미국은 금본위제 도하에 있어서 금의 양이 통화량과 물가를 결정하는데
그래서 민주당 정치인들은 은본위 제도 도입을 주장합니다
왜 은본위 제도를 도입하려고 했을까?
간단한 이유로 금의 양 플러스 은의 양 까지 늘려 통화량을 늘려 물가의 상승을 유도해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기 위해서였습니다
은본위 제도의 결합을 주장한 사람은
William Jenning Bryan이라는
민주당 대선후보였습니다
당연히 반대파는는
금본위 제도만의 유지를 주장한 사람은
Willam Mckinley이라는
공화당 대표였다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는 L.Frank Baum은 중서부의 기자였는데
이 기자는 이런 상황을 보고 인물들을 비유해서 이야기를 썼다
대단한 상상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로시 > 미국의 전통적 가치
토토 > 절대 금주 주의자
허수아비 > 농부들
깡통 나무꾼 > 산업 근로자들
겁쟁이 사자 > 은본위제 결합을 주장한 William Jenning Bryan
사악한 동쪽의 마녀 > 클리블랜드
사악한 서쪽의 마녀 > 금본위제의 유지를 한 Willam Mckinley
마법사 > 공화당 의장 한나
OZ > 금의 무게 단위인 온스의 줄임말
노란 벽돌 길: 금본위 제도
결과적으로 은화 주조론자들이 이기고
그들이 바라던 통화 공급의 확대로
물가는 상승하고 금광업자들이
알래스카의 클론다이크 강 근처에서 엄청난 금광을
발견하고 캐나다 남아프리카에서도
많은 금광을 개발하여 금공급도 증가
결과적으로 시중에 많은 금과 은의 양이
늘어나면서 농작물 물가가 상승하여
결국 농부들은 빚을 갚기가
수월해졌다는 해피앤딩이었습니다~
이런 시각도 있네요~ㅎㅎㅎ
잘 읽고 가요~ㅎㅎ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