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대로 생각할것인가 생각한대로 살 것인가
요즘 일상이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가게준비가 조금씩 늦어지고 여러가지 일들이 밀리다 보니 정작 급하게 해야할 일이 없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도 늦잠을 자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급하게 할 일이 없다 보니 마음이 느긋해지고 마음이 느긋하다 보니 몸도 조금씩 긴장이 풀어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처리해야 될 일들이 많은데 귀찮아 하다 보니우선순위가 뒤로 밀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미루었던 빨래부터 처리를 하였습니다 세탁기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세탁기를 산다음에 빨래를 하려고 조금 미루고 있었는데요 일단 손 빨래라도 우선 해서 주변을 깔끔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빨래를 하고 나니 한결 주변도 마음도 가벼워 지는 것 같습니다. 정리 정돈과 빨래 그리고 청소는 사람의 기분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손 빨래 하는 것이 힘들고 귀찮기는 하지만 열심히 한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미뤄왔던 글쓰는 작업도 다시 시작을 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 작업을 한참 열심히 했었는데요 도배를 시작하면서 거의 손을 놓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글쓰는 것을 비롯해서 블로그에도 글을 올려 보면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어떤 주제가 되었든지 꾸준하게 글쓰는 작업을 이어 나가 보려고 합니다. 글쓰는 것은 힘든 작업이지만 쓰고 또 쓰고 그리고 또 쓰다 보면 조금씩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날을 위해서 매일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위해서 이제는 하려고 하는 일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제때 처리를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더 미룰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