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보내고서
한 주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일요일이니 곧 일요일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되겠지요. 이번주 한주는 무엇을 했는지 돌아봅니다. 매일을 마무리하면서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듯이, 한주를 돌아보고 한달을 돌아보며, 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꽤나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활동량이 많았던 시간이었네요. 가게 오픈 준비를 하고, 도배일을 하면서 블로그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들을 다시 챙겨가면서 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연말이어서 그런지 그동안 벌려놓은 일들을 추스리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좀 더 정리해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장 먼저 생계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활동을 정리하는 일과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일로 잘 구성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배 일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일단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이란 것이 흐름이 있기 때문에 흐름을 놓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꽤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주변 정리를 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잘 써야 하죠. 적절한 일과 적절한 휴식을 조화롭게 잘 구성해나가야겠습니다. 일상생활도 잘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글을 쓰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 주를 정리하는 것은 아직 익숙하지 않네요. 조금씩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뭔가 생각나는데로 글을 막 적은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키보드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키보드가 오래 사용하면 손가락이 아파서 편안한 느낌의 키보드로 장만했습니다. 지금은 연습중인데,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조금 연습하다보면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