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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B 부부와의 만남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논조는 ,, 만약 당시에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그 때 불만을 표시하셨어야지,, 지금의 Me too처럼,, 이제 와서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서 올렸던 글입니다.
물론,, 절대권력 앞에서 작아지는 일반 시민으로서는 대부분 님과 같은 생각을 하셨을겁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께서 당시에 위의 밝힌 얘기들을 공론화 시킬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제 임무는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는 게 아니라 그 영부인을 매개로 아침 프로그램 아이템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아침 토크 프로그램에서 그런 걸 드러낼 수도 없고, 그럴 의사도 없었지요....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