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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리뷰]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저)

in #kr7 years ago

사실 전 일본 드라마는 '라이어 게임' 하고 소설 원작이였던 '모든 것이 F가 된다' 중간 정도 밖에 보질않았네요. 그런 경향이 있었군요.

전 개인적으로 본격미스터리를 좋아하는데, 찬호께이 작가의 '13.67' 추천드려요. 이 책은 6개 단편으로 이루어진 홍콩미스터리 소설인데, 6개 단편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만, 각각의 전개나 반전도 괜찮고 후반부에 갈 수록 홍콩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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