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이야기 3] 탄도 미사일 -적의 중심부를 노리는 강력한 파괴력
탄도를 그리며 적의 중심부를 노린다
안녕하세요^^ @patriotic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미사일의 종류 중 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뉴스나 각종 신문매체에서 연일 언급되는 북한이 쏘아올린 광명성, 노동, 대포동 등 이러한 미사일들이 모두 탄도미사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탄도미사일은 ‘탄도’ 즉 포탄처럼 포물선으로 탄도를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입니다. 단지 대포에서 발사되는 포탄이 아닌, 로켓이라는 추진체를 가지고 발사되어 진다는 점이 다른 점이지요.
포탄과 같이 공산오차(탄착 중심으로부터 형성되는 사탄산포지역의 측정값)가 크고 정밀성이 떨어진다면 전략 자산으로서의 미사일의 가치는 떨어지겠지요? 당연히 적의 주요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은 유도탄으로 설계되어 지며 당연히 유도장치를 갖추고 있답니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듯이 발사하는 기지에서 유도 전파를 쏘아서 유도를 하는 것은 아니고, 미사일 내부에 Guidance assembly를 장착하여 기 계획된 코스대로 날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 보정하면서 유도되어지는 방식이랍니다.
그럼 매스컴에서 연일 언급되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대륙간 탄도 미사일 이런 것들이 어떠한 기준에 의해 구분되어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하지만 이런 사정거리에 의한 구분은 세계 공통의 명확한 기준은 없답니다. 다들 조금씩 그 기준이 상이하더라고요.
미국-러시아의 전략무기 제한 협정에서는 5,500km 이상의 미사일을 ICBM 으로 분류한답니다. 지정학적인 거리 및 전략 목표 타격 가능성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결과이겠죠?
중국에서는 사거리 5,500km 이상을 ICBM, 사거리 3,000~5,500km의 미사일을 IRBM, 사거리 1,000km~3,000km의 미사일을 MRBM, 사거리 1,000km이하의 미사일을 SRBM으로 분류한답니다. 프랑스에서는 사거리 2,400~6,000km의 미사일을 IRBM으로 분류합니다.
이처럼 국가에 따라 또는 자료/보유하고 있는 미사일 제원 성능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감사합니다^^
미사일 시리즈 요새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관심이많아서요
감사합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유인 대륙간 탄도 미사일 만들어보려고 Kerbal space program을 샀습니다 ^_^ 포스팅 읽으면서 해볼께요.
Kerbal space program 이거 뭔지 검색해서 알았네요 ㅎㅎ 팔로우 했습니다. ICBM 만들면 포스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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