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이 아이돌 마스터 캐릭터였군요! 남자친구가 플스4로 아이돌 마스터 하는 걸 구경했었어요. 지금 물어 보니 그건 플래티넘 스테이지라네요(이거 물어본다고 잠깐 아이돌 마스터 얘길 꺼냈더니 굉장히 신나하면서 설명해주더군요. 덕분에 아이돌 마스터 역사와 시리즈를 줄줄 들었어요ㅜㅜ)
저도 어설프게 아는 지식을 쓰기엔 망설여져서 그냥 제 일기장으로 계속 쓰고 있어요. 편하긴 한데 가끔 너무 일상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지 않나 하는 고민도 되고요. 그치만 읽을 때는 일상글이 좋더라고요ㅎㅎ 다른 분의 이야기를 읽는 게 재미있어요. 이 글도 재미있게 읽었고요. 나무늘보님 이야기를 자주 읽고 싶어요. 그렇다고 부담드리려는 건 아니에요! 어느 정도까지 자신을 드러내도 좋을까, 하는 생각은 저도 늘 하고 있어서 어떤 마음이신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프로필은 아이돌 마스터인데, 정작 저는 아이돌 마스터를 해보지도, 애니메이션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안즈의 노래는 꽤 좋아해서 많이 들었네요 ㅎㅎ애니메이션을 본 것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의 아래 장면은 정말 좋아합니다.
일상 이야기를 쓰는 것도 이것저것 망설여지기는 하더라구요. 쌓아놓은 주제를 하나씩 풀어내거나, 아니면 이번처럼 잡담을 한 번씩 묶어서 내놓거나 하지 싶습니다 ^^;
노래 가사가 정말 재밌네요ㅋㅋㅋ 일하기 싫다니 대공감입니다. 나무늘보님의 닉네임과 소망에 딱 맞는 노래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 소망과도 딱 들어맞습니다ㅎㅎㅎ
저 노래 보았을 때 정말 일로 지쳐있던 때라서요 ㅎㅎ
지금도 일 안하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