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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ㄷㄷ꿈을 정말 많이 꾸시는군요 그것도 무서운쪽으로...
전 꿈을 마지막으로 꾼게 중학교때 옥상에 떨어지는거라ㅋ
제가 많이 무딘듯... 감수성이 정말 풍부하시나봐요

저도 어릴 적엔 떨어지는 꿈을 많이 꿨어요. 그 꿈을 꾸면 키가 자란다는 속설이 있어서 떨어지는 꿈을 꾸고 났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문제는 원하는 만큼 키가 자라지 않았다는 거지만요ㅜㅜ

저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답니다. 우유도마시고...일찍자려고 노력도하고...농구 자유투도 연습했는데! 슬픈마음으로 행사장 삐에로가되는 마법의 구두를 오늘도 신습니다.

헉 그런ㅜㅜ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우유에다가 일찍 주무시기까지 정말 완벽한 키 크기법인데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그래도 키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마법의 구두도 있으시니까 힘을 내세요!

일기지만 다 같은 일기는 아닌 거 같아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꿈에 대해 적어보고 싶어지네요.. 일 년에 꿈꾸며 일어나는 때가 손에 꼽지만요.

꿈일기를 썼을 때는 매일 자는 게 설레더라고요. 오늘은 어떤 꿈을 꿀지 기대가 되어서요. 한번 시도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꿈을 잘 안 꾸신다니 아쉽군요ㅜㅜ

와! 반가워라! 나도 꿈일기 썼어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퀄리티가 아주 조금... 다르네요 ㅎㅎㅎ 꿈에서 살인을 당해본 적은 있지만 살인을 해본 적은 없었거나, 혹은 일부러 그 꿈을 기억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때의 꿈에는 불안이 가득하네요. 우티스님의 요즘 꿈은 좀 달라지셨나요 :-)

스프링필드님께서도 꿈일기를 쓰셨군요! 저도 반가운걸요! 요즘 꿈도 악몽이 많은 편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악몽을 꾸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믿어서, 악몽을 반기는 편이에요ㅎㅎㅎ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비슷한가봐요
저도 꿈 한창 꿀 때 꿈 일기 썼었거든요ㅋㅋ
루시드 드림해보려고요 ㅎㅎ

맞아요, 루시드 드림! 저도 이 목적이 있기도 했어요. 그런데 한번도 성공해본 적은 없어요ㅜㅜ

무언가를 쓴다는 행위에서, 저는 일기는 제외 되어 있어요. 가뜩이나, 쓸게 많은데, 일기까지 쓰면 제 손가락은 남아 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그러다보니, 오래 된 나의 소중한 추억들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 의해 Command + Delete 당하기 일수죠. 하지만 빡빡 문질러 지운 게 아니라서 찝찝하게 남은 기억의 파편들이 레지스토리에 남아 저를 괴롭히곤 할 때, 일기를 써볼까? 진진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에휴.

지나가면 잊고 마는 일들이 많아서 그 아쉬움에 일기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평소 글을 많이 쓰는 편이라 손가락이 남아 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어요ㅎㅎㅎ 그래도 짧게라도 써보시면 어떨까요!

꿈 일기장이라니... 생각도 못해봤네요.
전 꿈이 잘 기억이 안나서...안꿨다고 해도 무방하죠...
심지어 태몽조차 1호만 꿨다는...
스트레스를 받을땐 한번씩 꿈을 꾸긴해요. 병원에서 일하는데 지각하거나...인계를 말아먹거나.. 끊임없이 침대시트를 가는꿈. 꾸고나면 너무 피곤하답니다...
아.. 또 기억나는 꿈이 있는데...
1호를 잃어버려서 사방팔방 찾아다녔는데 못찾아서 신랑한테 1호를 잃어버렸다고 울면서 말하니 신랑이 뒤를 돌아봤죠. 그런데...
송중기였다는...
그래요 전 송중기를 좋아한답니다.

헉 꿈속에서도 일을 하신다니 피곤하시다는 말씀이 이해가 가네요ㅜㅜ 송중기 잘생겼죠! 드라마를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태양의 후예에서 참 멋있게 나오더라고요. 군복이 잘 어울렸어요ㅎㅎㅎ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신네요~ 전 아직도 꿈 해몽에 나오는 꿈을 꾼 적이 없는 듯. 아름다운 꿈같은 현실이 작가님에게 올해 펼쳐졌으면 합니다~ 가즈앗!!! ^^

멋진 덕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올해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랄게요.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희망 스팀 첫만원 가즈앗!!!

프로이트가 이 글을 본다면 어떤 말을 할까? 궁금해지네요 :)
꿈이라는 건 신기하고 고맙기도 해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을 경험하고, 그 기분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예를 들면 누군가를 죽인 뒤의 죄책감 같은 것?! (저도 그런 꿈을 꾼 적이 있답니다)

쏭블리님의 댓글을 보고 그러고 보니 제가 프로이트 꿈의 해석을 사놓고 안 읽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왜 이렇게 책을 사도 사도 안 읽게 될까요ㅜㅜ 비슷한 꿈을 꾸셨군요! 저는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꿈을 통해 해소한다는 말을 믿어서 그런 꿈을 꾸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ㅎ

일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참 부지런한 일 같아요. 매년 똑같이 고심해서 다이어리를 고르지만......한권 가득 채워본적이 없다는..슬픈이야기 ㅠㅠ 매년초 다이어리를 많이 넘겨 두툼해진 다이어리를 기대하곤했는데, 역시 올해도 한달도 못갔네요.. 기록하는 부지런함이 부럽습니다 ! :) 글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

이제라도 다시 일기를 쓰시면 될 거예요! 겨우 2월이니까요. 실은 2월이 다 지나가고 있지만요ㅎㅎㅎ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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