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알았다. 가상화폐로 1억 만들기.

올해 들어서 암호화폐 공부에 열일중.
컨퍼런스 또는 가상화폐 관련 사람들을 만나고 다닐수록,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지적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고, 도전이 된다. (얼마만인가..^^)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공부해보니 제목처럼 1억 금방 만드는 방법도 터득했다.
그것도 단기간내에 말이다. 1년 아니 6개월로도 가능하다.
공개하고 시작하자면 간단하다.

가상화폐 투자금액을 2억으로 시작하면 된다.
그럼 1억 금방 될 수 있다. (제 경험담 아님. 근데 비슷하긴 함.T T)
이제껏 주식투자로도 겪어보지 않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경험중이다.
이건 무슨 아침에 일어나면 마이너스는 더 커져있고, 바닥 밑에 지하가 무엇인지 경험케해준다. ㅎㅎㅎ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안그래도 부정적인 가상화폐에 더 부정적인 생각만 더하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부정적인 이야기만 일단 써볼랜다. 그리고 차차 내가 공부한 것과 앞으로의 뷰에 대해서 짤막하게 지속적으로 써볼려고 한다. 왜 가상화폐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전망을 좋게 보는지 말이다.

내일도 떨어질 것이다.
모래도 떨어질 것이다.
아마 그 다음날 정도는 절반정도는 반등해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그 다음날도 또 떨어질 것이다.
절망 샤워에 몸부림 치는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는 희망의 잎사귀는 꽃 피우고 있다.

개인적으론 작년 이맘 때가 생각난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서로 구강액션 하면서 으르렁 거릴 때.
마치 내일이라도 전쟁 날 분위기였지만, 매일 폭락하던 대북주 현대엘리베이터를 사야 할 때라고 말하고 다녔다. 아무도 관심없었지만, 투자란 그렇게 외로움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모으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가상화폐에 대해서 말하면, 아무도 관심이 없다.
작년과 비슷할지 다르게 진행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단지 지금 이정도 시점은 잃을 시점이기 보단 도전해볼만한 시점이라는 것이다(라고 해놓고는 마이너스 40프로이다...아이구 내돈..)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다.
아마도 가상화폐가 폭락하는 이 타이밍에 이 내용은 성지글이 될 것이다.
만약 내년에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후후 걱정마시라. 내겐 손자병볍에서 배운 최고의 전략.
바로 36계. 쥐도 새도 모르게 글 삭제하고 조용히 자리를 뜰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