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편하게 쓰기 위한 어플 소개
안녕하세요! @oldtaste입니다.
저는 2014년에 맥북 프로 레티나 13년형을 구매하여 여태껏 사용중인 맥유저 입니다. 지금껏 사용하면서 포멧 한 번 하지 않을 정도로 맥은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초반에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우선 마우스 감도가 윈도우랑 매우 달라서 포토샵 같이 예민한 작업은 사실상 포기했었지요. 뭐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쓰다 보니 이제 딱히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느린 감도에 하향 적응한 것 같습니다만..)
오늘은 제가 주로 쓰는 필수 맥용 앱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Split Screen (6.99$)
https://itunes.apple.com/us/app/split-screen/id453757310?mt=12
요 앱은 매우 빠르게 창 정리를 해주는 앱입니다. control+A를 누르면 좌측 50%, Control+S는 전체화면, Control+D는 우측 50%로 창을 정렬해 줍니다. 한번 써보면 이거 없이 맥 못씁니다. 장담합니다 ㅎㅎ
Find Any File (7.99$)
https://itunes.apple.com/us/app/find-any-file/id402569179?mt=12
맥북의 파일 검색 시스템은 전체 파일을 검색해내지 못합니다. 이 앱은 맥 내부의 모든 파일을 검색하여 결과값을 찾아줍니다. 구동속도도 아주 빨라서 편리합니다.
PATH FINDER (39.95$)
https://cocoatech.com/
윈도 탐색기가 그리운 분들에게는 필수인 앱입니다. 폴더 두 개를 듀얼로 열수도 있고 탭기능에 각종 미리보기등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AllKdic (free)
https://itunes.apple.com/us/app/allkdic-handy-dictionary-in-status-bar/id1033453958?mt=12
상태 표시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전입니다. 국내에서 제작된 앱이라 네이버, 다음 사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어 빠른 검색이 가능합니다.
맥 사용 초반에는 이런 저런 어플들 많이 깔아 썼는데 이제 딱 이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할까요. 위에 소개한 것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어플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맥 유저 여러분들의 추천앱은 어떤것이 있나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전 맥사용한지 20년이 넘었는데요 제가 모르던 것도 있군요
path finder 너무 비싸요 ㅠ
예 가격이 좀 부담스럽죠. 더군다나 탐색기를 저 돈 주고 사려면... ㅠㅠ
맥북 갖고 싶네요 특히 이번에 나온 모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