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나무를 사랑하는 주인의 싱그러운 집
Architects : ウッドアートスタジオ株式会社
Location : Nagoya, Japan
Area : 127.13m2 (약 38평)
Reference : Houzz
흥미로운 모습으로 완성된 일본 나고야의 단독주택. 창고 같은 이미지라서 건조하고 무뚝뚝해 보이기만
할뻔했는데, 다행히도 목재로 외관을 마감하여 친근한 느낌이 꿈틀꿈틀하고 느껴진다.
철로 만든 캔틸레버 구조의 스틸계단을 올라 도착하게 되는 실내-
그 전에 왼편으로 작은 일본식 정원을 조성해서 여백이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두었다.
겉은 투박하고 무덤덤하지만 인테리어에는 따뜻함이 살아있다.
어쩌면 외강내유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높은 위치에서 보다 여유로운 시선을 즐길 수 있도록
주된 생활 공간을 2층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1층에는 차고와 기타 공간이 있어 보인다.
창문 너머 또 창문으로 레이어드 되는 시선이 흥미롭다. 사생활을 보호해줄뿐더러
더욱 풍성한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으니 항상 넓은 마음을 갖게 될 것 같기도 하다.
Nice architecture. Resteemed on my art and design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