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4천달러 회복 관심, 카르다노·BAT 강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27일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000원 (0.13%) 상승한 4,4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1% 상승한 3,9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06.4억 달러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701억 달러 규모이다. 시장 지배력은 50.7%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200원 (0.66%) 하락한 181,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57% 하락한 13,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2.96%) 에어론 (12.8%) 베이직어텐션토큰 (6.03%) 월튼체인 (4.71%) 원루트네트워크 (4.51%) 에이다 (4.48%) 피벡스 (4.41%) 위쇼토큰 (4.27%) 에토스 (4%) 루프링 (3.73%) 카이버 네트워크 (3.56%) 제로엑스 (3.48%) 모나코 (3.44%) 파워렛저 (3.28%) 솔트 (3.03%) 왁스 (2.29%) 파퓰러스 (2.08%) 스텔라루멘 (1.75%) 미스릴 (1.67%) 엘프 (1.54%) 스트라티스 (1.26%) 모네로 (1.11%) 버지 (1.0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0.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796,082,410,189원) 모네로 (225,964,267,364원) 파퓰러스 (127,147,564,516원) 비트코인 (27,685,425,047원) 스팀 (25,060,911,251원) 리플 (13,086,748,739원) 이오스 (10,894,128,677원) 제트캐시 (8,497,565,672원) 이더리움 (7,050,417,813원) 엔진코인 (5,295,249,206원) 비트코인 캐시 (5,243,021,793원) 오미세고 (4,141,152,848원) 원루트네트워크 (3,673,683,081원) 카이버 네트워크 (3,372,311,950원) 월튼체인 (2,820,008,502원) 하이퍼캐시 (2,721,585,216원) 위쇼토큰 (2,520,785,75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지난 며칠간 강력하게 지켜오던 중요한 심리적 가격인 4,000달러가 무너졌다. 이후 3,9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3,800달러대로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트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플랜B는 비트코인이 2020년 5월로 예정된 반감기(halving) 이후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5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BTC에서 내년 5월 반감기를 거치면서 6.25BTC로 줄게 된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 축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 비트코인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를 근거로 "과거 비트코인의 장기 RSI를 감안할 때 아직 바닥을 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일정 기간동안 매수와 매도 강도의 추세를 보여줌으로써 시세 바닥과 천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통상 가격 상승이 커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하락이 커 RSI가 30 아래로 내려가면 과매도로 판단한다. 현재 비트코인 RSI는 50 수준이다. 코인게이프는 "만약 현재 비트코인이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 지대에 있다고 가정할 경우 이 기간 RSI는 강세장(bull-season)이 시작되기 전에 과매도 지역을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과매수 지역을 향하기 전에 추가 하락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장기적인 낙관론은 호들러(hodlers)가 그들의 입장을 바꾸는 것을 방해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3,900~4,000달러 전후로 통합되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에 대한 횡보세는 어느 쪽으로든 움직일 수 있다"고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 비트코인 주요 뉴스로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테러 더피 CEO의 발언이 눈에 들어온다.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테러 더피 CEO는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가격을 미신처럼 받들고 있다"며 "가격에 관심을 두는 것은 사실 아무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가장 올바른 방향은 '응용'이지 가치가 아니다. 2017년의 경험으로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은 통상 기관에 의해 움직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이 강보합세를 보여주면서 주요 알트코인과 소규모 토큰들도 전날 약세장에서 벗어나 상승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시총 '톱10' 중에는 카르다노(ADA, 시총 10위)가 5% 가량 강세를 보이며, 다른 코인에 비해 다소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중상위 암호화폐 중에는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시총 25위)이 6%, 제로엑스(ZRX, 시총 35위)가 4%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립토닷컴 체인(CRO) 토큰은 7% 가까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383억 달러 수준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