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 신현만 직장 생존 노하우에 관한 책
성공적인 회사 생활은 모든 직장인의 염원입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직장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답변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은 평론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평론가는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일의 의욕을 꺾기 일쑤이며 조직의 편을 가릅니다.
해당 유형은 대부분 회사와 부서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저 또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고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해당 유형은 해결책보다 문제점에 집중하고
장점보다 단점을 보고 일이 진행이 안된다면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탓합니다.
변화와 발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부서내에서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결정적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태도는 전염되는 성격이 강하여 다른 사람도 부정적으로 변모시킨다."
이러한 유형은 될 수 있으면 멀리해야 합니다.
같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의 흉을 보거나 누군가를 욕할 때 동의를 구하는 말을 하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대답하거나 주제를 변경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태도로 직장 생활을 해야 할까요?
점수형 인재가 아닌 실무형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낡은 표현이지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인재로 성장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화려한 언변과 여러 가지 지식으로 무장한 평론가 유형이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고 매사에 부정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은
다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부정적인 태도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희소성과 전문성을 키워라.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필수 요소이지만
전문성에 더해서 희소성까지 갖춘다면 많은 회사가 탐내는 인재가 됩니다.
예를 들면 영어 잘하는 IT 전문가, 영어 잘하는 회계전문가처럼
전문성과 희소성을 갖춘다면 이직에 유리한 유치에 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몸담은 직종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입사 후 10년이면 회사에서 더 배울 것이 없다."
오마에 겐이치 '하프타임' 중 일부 내용
CEO의 입장이라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사람들은
틀에 박힌 업무로 인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익숙한 일만 하면 낙오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라는 말처럼
직무 순환제를 통해서 다양한 업무를 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직은 한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단순히 연봉상승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선진국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더욱 뛰어난 사람들과 근무하는 자기 발전의 계기로 인식된다고 합니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능률이 아니라 목표 달성 능력이다."
자기가 하는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현시대가 요구하는 지식노동자라는 의견입니다.
"살아남으려면 남들보다 조금 더 고민해야 한다.
적절한 고민과 스트레스는 인류 역사를 발전시킨다.
결국,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불평불만만 가지고 잘하는 사람의 발목만 잡을 뿐이다."
직장생활과 인생은 마라톤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계발과 지(知)의 향상은 달리기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직장과 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 멈춤은 뒤처짐과 같은 의미입니다.
꾸준한 자기 계발과 지(知)의 향상을 통해서
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일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어떤 태도로 일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댓글로 들려주세요.
영원한 직장이 없고, 영원한 직장인은 없더라고요. :)
요즘 들어서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전문성을 갖추고 2-3년 뒤 나갈려고 준비 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