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코로나 검사 '면봉의 짜릿한 추억'
세상 참!!!
어쩌다 이렇게 됐나 ㅠㅠ
가족과 접촉한 분이 코로나 양성이 나와서
우리 가족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하러 왔다.
일단 간단하게 신청서를 써서 내고 기다리면
신청서를 잘 썼는지 확신 시켜 주신다!
그 신청서를 접수 하면 이름을 오명하게 되고
진찰을 받게 된다.
(보건소나 기타 선별검사소는 진찰을 안 받을수도 있음)
막내....
담임 선생님이 양성이 나와 한 번 해봤는데..
어째 뒤에서 본 모습이 짠 하다!!!
역시나!!! 하고 나와서 울어 버리는...
내가 가장 늦게 했는데,,
왜 울었는지 느낌적으로 알게 되었다.
목에 하나 콧구멍에 하나 하는데...
콧구멍에 들어가는건 마치 침으로 뇌를 찌르는듯한 느낌이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도 흘리고 있었고!!
그렇다고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자주 하는 부인한테 이제 좀 적응됐지? 하니까!!
절대 적응 안된다는 말을 했다!!
10: 30분정도 검사 받고 오후 6시경 결과를 받게되었다.
- 음성 -
아~ 근데... 코로나가 턱 끝까지 차고 들어오는듯한
이 불안한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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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하할까다시거리두기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