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th] 약사되는법 - 꿈꿔라 내 청춘 ! (부제: 뉴비 스티미언 인사드립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자칭 스밋스(smith) 옛날 영어학원에서 사용하던 이름인데 여기서도 그렇게 사용하려 합니다.!!       스팀잇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가 글을 써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애교로 양해 부탁드립니다.(꾸벅)

저는 20대 초반 약대 준비생입니다. 처음 포스팅할 글을 어떤 주제로 해야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쓸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꿈꾸고 있는 약사에 대하여 쓰면 더욱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 씁니다.

  우선! 약사가 되는 법에 대해 쓰기 전에 제가 스팀잇에 포스팅을 한 계기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20살 중반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전공으로 2년 이수하고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도전 중입니다.

요즘 핫한 주제 "4차 산업혁명" 한번 쯤은 다들 들어보셨고 제 나이 때에는 직업을 정하는데 직면해야 하는 주제거리입니다. 

가상화폐 그리고 블록체인 제 나이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하는 것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우연히 스팀잇 이라는 sns를 발견하고 옛날부터 꿈만 꿔오던 블로거를 이곳 스팀에서 시작하면 최적의 조건이라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스팀잇을 가입했을 때 아주 맘에 들엇던 것은 

이 문구입니다.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처음 sns 글쓰기를 접하는 저에게는 설레고 두근거리는 문구였습니다.

서두가 조금 길었습니다. 그럼 약사 되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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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현재 대한민국에서 약사가 되려면 약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치러야 약사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약학대학을 진학하려면 2009년 이전에는 수능을 통해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었으나

2009년부터 약학대학의 학제가 기존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되어 약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대학이나 학과 등에서 2년 동안 기초 소양교육을 이수한 뒤, 정해진 약학대학입문 자격시험과 대학별로 요구하는 지원 자격을 갖춘 사람의 약학대학 3학년에 편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4제도)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PEET)은 약학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하는 시험제도인데 PEET  또는 핏 또는 피트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Peet는 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의 약자입니다. 

응시과목은 

 화학 영역(일반화학, 유기화학), 물리 영역, 생물 영역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응시 자격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2학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자 또는 2월 수료 예정인 자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 (선수과목 이수 여부 불문)
-외국 소재 대학에서 위와 같은 자격을 갖춘 자 입니다.

작년 2017년 약대 경쟁률은 전국 35개 대학 중6.21대 1 라 합니다. 

보통 응시과목이 이과 계열 생물 물리 화학 이다 보니 자연계 계열 전공 학생들이 가장 준비를 많이 하지만 문과 계열 학생들도 여럿 준비하고 합격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시험일자는 수능처럼 일 년에 한번 보지만 8월 3쨋주 일요일이나 4쨋주 일요일에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대 입학 자격시험을 치러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하더라도 약학대학에 진학하는데 준비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합격 비중에 PEET 시험이 높지만, 토익이나 TEPS 어학 능력 시험도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토익 평균점수는 890 정도 선이라고 합니다. 8월에 시험이 끝나도 어학 능력 시험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11월 편입학 접수 이전에 어학 능력 시험을 준비하여 시험이 끝나도 끝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우선 선발이 아닌경우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면접을 봐서 또한 면접준비까지 하면 12월 1 월까지 약학대학 준비를 해야합니다. 

보통 약대준비생 일명 핏준생은 1년정도 준비하거나 최소 1월 부터는 준비해야 좋은 성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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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처음 글 쓰는데 느낀 점..... (배워야할점, 자기반성의 시간)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다 보니까 " ~에 대하여 또는 ~란 무었일까 "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정보에 대한 글은 독자가 누구인가에 맞춰야 하는 것 그리고 어느 정도 정보까지 올려야 하는가 아주 사소한 정보까지 올리면 독자들이 지루해지고 알려고 하는 정보보다 과다가 되어 알려고 들어온 정보들을 쉽게 찾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 과연 이것을 올려도 저작권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가 있고 요즘 대부분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라는 아주 유용한 기기를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보를 찾다가 내가 쓴 글이 확실한 정보가 아닌 틀린정보일때 이 정보가 있어야 사람들이 읽고 아 ! 이것은 이랬구나 라고 오류인 정보를 백과사전의 정보처럼 받아들이고 살아가면서 제 정보 글때문에 잘못된 길을 걷거나 저를 비난 할 수도있을 거 같아 정보 글은 쉽게 쓰지 못할 거 같습니다. 또한 제가 정보 글을 쓰지 않아도 이미 수많은 글쓴이가 그 주제에 대해 정보 글을 다양하게 썻을 것이라 생각하여 다음 포스팅에서는 저만의 일기 형식으로 느낀 점 또는 좋았던 점 비판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글들을 써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짧으면 너무나 짧은 글을 쓰고 있지만, 글을 쓰는데에 생각보다 어렵고 투자해야 하는 시간도 많아야 하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 저도 응시준비를 하느라 바빠야 하는 것은 맞지만, 머리 식힐 겸(?) 또한 스티미언분들에게 작은 응원을 받으면 더욱더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제 나이에 여러분들이 미래의 직업 또는 무엇을 하고 살까 생각하며 이곳에 같이 공유하면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거 같아 포스팅합니다.  

제가 평소 쉬는 시간(여가시간)에 유튜브나 아프리카티비 등을 보며 시간을 허비(?) 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스팀잇에 포스팅하는 것이 짧지만 이렇게 글을 쓰다 보면 제가 앞으로 사람들과 있어서 말을 조리 있게 한다거나 글을 공식적으로 써야 할 순간이 올 때 능숙하고 여유롭게 받아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더욱 스팀잇에 글 쓰는 시간이 많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글을 쓰려 할 것이고 사람들이 평가해주시고 이 글들은 점차 모여서 사람들이 보는 제 얼굴과 같다고 생각하기에 글 한 자 한자가 신중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사용하던 맞춤법이 틀리던 말과 앞뒤 문맥이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던가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지만, 점차 도태되지 않고 발전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모르면 어떱니까 알려고 노력하고 배우면 되지 !" 이것이 제가 정보화시대에 실천하고 있는 목표이자 실천하고 있는 삶입니다. 스팀잇에 대세 글이나 인기 글을 보면서 아! 나도 저런 필력 좋은 글쓴이 사람들을 홀리게 하는 문장 말투 제목 모두 보며 저들도 나처럼 처음 글 쓸 때가 있었을 테며 나도 저분들처럼 또는 저분들보다 그 이상! 상상하며 글을 쓰게 됩니다. 앞으로 점점 발전해가는 스밋스(smith~ )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처음 이곳에 들어 왔을 때 오치님 (@virus707) 의 글을 처음 접하였는데 약사!!!!!!!! 시더라구요  처음 팔로우이자 제 우상인 약사이셔서 더더욱 존경스러웠고 스팀잇 선배로서 많은점을 배우고 있습니다.

 짱짱맨 화이팅

많이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했거나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면 투표와 팔로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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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당~~ 저도 병원에서 약사님들 많이 만나는데,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병원은 어딜가나 누구나 힘든곳인듯하네요 ㅠㅠ

스팀잇 첫 글에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팔로우 하겠습니다. 모든 직업은 다 힘든거 같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어제가 제일 추운줄 알았는데!
오늘이 더 춥습니다. ㅜㅜ
좋은 컨텐츠가 즐거운 스티밋을 만드는거 아시죠?

허거걱!!! 오치님 귀하신분이 어려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매일 오치님 글 눈팅만하다가 가입하여 오치님께 댓글도 받아보네요 ㅠㅠ
노력해서 꼭 약대 합격하여 오치님께 당당히 찾아 뵙겠습니다.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 !!! 미래에 약사계의 한획을 책임질 인재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영광이죠!!!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고 가네요^^
2009년부터 약학 대학원이 생겼군요, 제가 약대 다닐 때는 전국에 20개 약학 대학이 있었는데 이젠 35개 대학이나 되네요~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대학원이아니에요 ㅎㅎ 수능 체제에서 편입 체제로 바뀐것입니다!! 근데 다시 편입체제에서 수능체제로 돌아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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