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카페 3

하남 스타필드는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쇼핑 테마파크가 열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과 레저를 즐기고, 편히 쉴 수도 있는 곳이다.

그리고 스타필드에는 우리 동네에는 없는 유명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다.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카페와 자주 못 가본 카페를 한번 가보자

1.Poul Bassett Cafe

살면서 딱 두번 들렸다.
카페라떼를 마시기 위해서 메뉴판 따위는 보지 않았다.
직원에게 다가갔다. 직원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친절과 배려심으로 주문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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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였지만 그의 친절과 따뜻한 눈빛을 보니 반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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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주문시 우유를 고르는 단계가 필요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 우유/ 오리지널/ 두유중에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었다.
카페에서 이렇게 디테일한 서비스는 처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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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를 받았다.
마셨다.
밀크초코로 시작해서 끝은 과일 맛이 나는 것 같았다.
아주 기분이 좋은 커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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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tar Bucks Cafe

마찬가지로 동네에서 없는 관계로 자주 가보지는 못했던 카페다.
가게를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 것들은
바리스타가 추출중인 사이폰, 핸드드립 등 머신으로 할 수 없는 커피들을 추출하는 장면이였다.
그 앞에는 바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 그것을 구경하면서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에 약하다. 스타벅스는 그점을 잘 이용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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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기 위해서 직원에게 다가갔다.
바빠보였다.
그치만 최선을 다해서 친절하게 주문들 도와주었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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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았다.
콜드브루 원액에 우유와 바닐라 시럽을 첨가한 맛이였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다...
내가 봤던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이미지는 이랬다.

저 내려오는 크림을 보기 위해서 스테이션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내게 전달이 되었을때는 모든 것들이 섞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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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oms Cafe

전혀 몰랐던 카페다. 함께 있었던 친구의 소개로 들렸다.
신발 브랜드지만 카페도 운영한다. 수익 일부분을 기부한다. 이런 카페라고 친구한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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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기 위해서 메뉴판을 봤다.
여기서는 커피를 주문시 사용 원두를 고를 수 있었다.
써밋 블렌딩 원두를 골라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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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긴 신발을 많이 봤었는데 여기가 원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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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를 받아서 마셨다.
꽃 향과 과일 향이 가득했다.
다음에는 까르페디엠 서울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서 마셔보고 싶어졌다. 얼마나 묵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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