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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리브콘 코엑스 C홀 C-06 스팀아트 클라우드
1분07초 부분 휘리릭 올라가는 빠른 자막들 내용입니다.
(너무 길면 댓글테러일 수도 있어서, 줄바꿈은 무시)
새벽에 이거 작업을 시작했다가 늦게나와 열차 놓칠뻔하고 택시탔는데 역에 가는 중에 쪼코백 놔두고 온거 깨닫고 멘탈 날아가서 열차에서 그냥 자버렸고쪼코백에 사인 받아서 정품인증 받았다고 스팀잇에 자랑하려고 했는데 망해버렸고 그게 최우선 목표였는데 나란 바보는 ㅠㅜ
봉은사역에서 코엑스 찾아오기 너무 힘들고 A,B홀은 1층에 있으면서 C홀은 3층에 있어서 사람 헷갈리게 하고 그 와중에 3층에서 어마어마하게 걸어야 함. 반겨주셔서 기분 좋아져서 막 같이 돌아다니면서 구경시켜주시고 설빙에서 피자떡볶이 드셔보신 도시 분들이라 그러신지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감동받아서 이거 열심히 만드는 중인데 식당 쪽에 혼자 나와서 작업하고 있으니 옆에선 다른 분들이 스테이크 드시고 계심 외로우니까 얼른 완성하고 돌아가서 부스 홍보해야겠당...
이 메시지 부분 생각보다 기네요 만들던 사람들이 욕하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언제 오시나 방청소 요정. 야야님이 저 보자마자 방청소라고 부르심
???
제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었죠 다시 광고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능력자... 그걸 다 타이핑하시다니... 저의 오전 슬픔이 만천하에 ㅋㅋㅋ
ㅋㅋㅋ도시분들 넘 귀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