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글. 최근 다닌 카페에서 마신 차들.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한창 글 쓸 때 많은 이들이 몰리 때이기도 해서인지, 소통에 어려움을 좀 겪었네요.
글은 오랜만에 쓰지만, 가끔 눈팅은 했네요.
몇몇분의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몰아서 보기도 했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미미한 보팅도 한번씩 해보고~~ ㅎㅎ
겨울이 되니 따뜻한 차 한잔이 늘 그립습니다.
다들 삶이 빡빡하지 않나요?
잠깐의 시간을 내어 차한잔 마시는 건 그 와중에 찾을 수 있는 작은 여유이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에 간 곳은 양평에 위치한 헤리베르 카페.
빵이 맛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뷰도 좋고요. ^^
집에 수험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녀석의 수능시험을 기원하기 위해 강화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에 찾아가 종교도 없는 주제에 살짝 빌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래원이라는 찻집에서 파는 효소차가 맛있어 근래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양평 두물머리쪽에 위치한 브라운스푼에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인기메뉴인 모짜렐라 파니니를 먹었네요.
가끔,,,, 아주 가끔은 매운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2대째 운영하고 있고, 저희집 또한 2대째 단골로 가고 있는 우리집 팔당닭발.
너무 맵지만, 맛은 있습니다. ^^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도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연말에 너무 무리들 하지 마시고요.
우와ㅠㅠㅠ 사진들이 넘 고퀄이에요!!
감사합니다. ^^
잠깐의 여유 부리는 맛에 사는 것 같아요... 올해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아서... ㅎㅎ
좋은 사진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즐거움을 느낍니다.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