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남]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평창 올림픽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기사남 Ken 입니다.

오늘은 평창 올림픽의 폐회를 맞아 평창 올림픽에 관련된 기사 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물론

이번 평창 올림픽의 최대 빅 브랜드는 말안 해도 '갈릭 걸스'가 되겠죠!

컬링이 알려지지도 않은 볼모지에서 예선전에서 패배한 영원한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 한

것은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그것도 엘리트 체육이라기 보다는 의성에서 동아리 개념으로 시작하여 언니, 동생, 친구들이 한 팀

을 이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기적이라고도 말 할 수 있겠네요.

평창 올림픽이 낳은 스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영미! 입니다.

물론 좋은 일만 있던 것은 아니라 빙상 연맹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 하였고, 지금 현재

국민 청원 까지 60만에 달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802251639753053&ext=na

'女팀추월 논란' 청와대 국민청원 6일만에 60만 돌파...'답변대기중'

개인적으로 실명을 거론 하여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지나친 마녀사냥이 우려되기 때문이며,

잘못의 경중을 차치하고라도 지금 정신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고 있을 선수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평창 올림픽,

3000억 적자 걱정하던 올림픽은 어떻게 흑자로 돌아섰나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225n19737

시작하기 전의 우려와는 달리 여러 사람들의 노력 덕택에 그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개회식 때만해도

‘지붕 없는’ 평창 개막식…靑, VIP 방한 대책 ‘고심’

출처: https://search.daum.net/nate?w=news&nil_search=btn&DA=NTB&enc=utf8&cluster=y&cluster_page=1&q=지붕없는+개막식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졌었을 뿐더러

거기에 주변상인들의 바가지가 더해져 국민들이 평창 올림픽 자체를 좋게 보지 않았었죠.

평창 올림픽을 유치했던 정권이 좋지 않은 일로 엎어지면서, 그것과 관련하여 모든 것이

위태로웠었고, 거기에 하키 남북 단일팀 추진, 북한 인사들과 응원단 초청 (지금 현재도 이슈

가 진행중 입니다.) 여러가지들이 더해져 우려 했던 것은 사실 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의 찬사를 받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좋게 마무리가 되어 굉장히 뿌듯한 마음입니다.

이런 마무리는 사실,

열심히 해준 선수들, 협회, 정부, 올림픽에 관심 가져준 시민 모든 분들의 공이 있겠지만

"방한용품도 사비로 사"…평창 자원봉사 '푸대접' 논란

출처: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대우 논란 ‘추위 속 3시간 버스 기다려…편의점에서 자비로 끼니 해결’

출처: http://sports.khan.co.kr/olympic/2018/pg_view.html?art_id=201801311431003&sec_id=530601#csidx23e5f57b27a13318e7b9b143063edba

찬물 샤워, 3시간 통근… 평창 자원봉사가 '봉'입니까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9/2018012900085.html

"근무여건 열악, 벌써 기운빠져" "100명에 세탁기 3개, 빨래전쟁"

"하루 8시간은 온수 끊기더라"

"조직위에 개선 요구했더니 '싫으면 자원봉사 취소' 대답만"

처음에는 식사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데다가, 쉬는 것 부터 시작해서, 빨래, 씻는 것, 자는 것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 수고 많았어요

출처: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33479.html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기여를 한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올림픽이 이렇게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수 있었던 축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디에서나 어떤 일에서나,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을 항상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빛이 나고, 아름다운 어떤 일들의 성공 적인 결과는 항상

어두운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 결과가 반짝반짝 빛이 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물론 메달을 딴 선수들과,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이끌어 준 정부에게도

찬사를 보내는 바이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도 함께 박수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Ken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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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릭핌의 이모저모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보팅 팔로우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맞팔, 맞보팅 바로갑니다^^

그넣네요 ^^ 우리선수들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 고생많이 했습니다~~ 이번주는 삼일절 하루 끼여 있어서 빨리 가겠네요 화이팅 하세요~~~

방문감사합니다ㅎ 힘찬한주되세요^^

저도 어제 봤는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첫 은메달 축하드리고 싶네요

정말 아쉽지만그래도 너무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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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나눔 많이하시는군요, ^^

전 개인적으로 자원봉사자 분들 상황을 듣고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

좋은뜻을 가지고 했던일이 이런식으로 매도되고 꺾이면정말 힘들거같습니다, 다시한번 박수보내드리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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