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야기#7] 해외여행 시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스팀잇하시는 여러분!!
오늘은 여행가기 전 주의할 점으로
몇몇 분들에게 불편하게 들릴 수 있으시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은 옛날보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문화가 발달하고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해외여행 추세로 연간 3000만명이 출국하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전체 인구수 56%이니까 국민 중 2명 당 1명 꼴로
해외여행을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 만큼 많은 여행객과 k-pop 흥행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 불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몇몇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한국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비싼돈 들여가며 여행갔는데
다른나라에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쓸 이유는 없지만

제가 해외여행 하면서 직접보고 느낀 경험으로 이것만은
조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 관광명소 낙서 및 훼손 하지말자.

정말 오지에 있는 관광 명소에 갔는데 거기에도 한글로 낙서가 적힌 것을 보고
이 글자가 한국어라고 알면 그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할까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2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행동 조심하기

제가 기억한 바로 일본에서 여행을 하는데 일본에 대한 문화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분리수거 얼마나 칼같이 하시는지 아실거예요.

길거리에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관리하는데 그런 걸 더럽히는 사람이 한국사람이라고
들었을때 사실 조금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하지만 반성해야합니다.
한국에서도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엄청 많고 하물며 한국에서 전단지 돌리는 사람들은
그냥 바닥에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 쓰레기들이 하수도를 통해 강으로 배출되고 강에서 바다로 흘러 지금
태평양에 한반도 7배의 큰 쓰레기섬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쓰레기들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 물고기를 저희가 다시섭취하게 되구요.
특히 싱가폴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시 벌금형에 처하니 더욱 그런 나라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은 적어도 다른나라에서 만큼은 조심 하셨으면 합니다.

3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정말 유명한 말이죠.
뜬금없이 이게 무슨 말이라고 물어보신다면
바야흐로 필리핀 어학연수 시절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주변 여행지로 여행을 갔었는데 거기서 한국 관광객분들이
외국인데 불구하고 한국문화 그대로 행동을 하시더군요.

다 조용히 얘기하는 카페에서 중년 여성분들이 정말 눈치없게
시끌버쩍 얘기하셨고 주변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리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알바생이 을이지만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는데
팁도 못줄 망정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욕을 하지 않나 정말 듣기 불편했습니다.

4 의사소통 정도의 영어는 기본매너!

이것은 주의할 점은 아니지만 해외 다이빙샵에서
한국인 커플이 영어를 못하시는 지 직원과 소통이 안되서
끝내 앞에서 대놓고 알아듣지 못하는 한국어로 직원을 비하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자신이 무지해서 설명을 못하는 것인데 그 직원의 입장을 봤을때
얼마나 어처구니 없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직원에게 요구사항이 있으시다면 자신이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언어능력은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아니꼽게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판하게 되었는데요.
선진국에 들어선 만큼 국민들의 의식수준 또한 개선 됐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글을 적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 일화는 베트남 친구에게 들었던 말이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사람을
공주, 왕자 대접해주는데 한국에 있는 베트남들은 왜 거지취급하냐? 들었을때
정말 당황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설마 이런 생각을 가진 베트남 사람은 없겠지 생각 했었거든요.

얘기가 딴 길로 세지만 요즘 동남아 나라들도 옛날처럼 순수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가 사람을 망치는지 베트남도 발전하면서 돈에 눈이 멀었더군요.

그건 그렇고 결론은 해외의 문화와 우리나라의 문화는 분명 다른점이 있고 사람들의 마인드도
다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그런 글을 다음에 정리하기로 하겠습니다.

언제나 착한 마음으로 선행을 베푸시고 조심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드리며
이번 주도 열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