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뮤직홀릭]다들 패닉셀 분위기군요. 그렇다면...
안녕하세요. @jgj0914 님 풍류판관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분석으로 휼륭한 글을 올리셨더군요.
사실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우리나라 정부 뿐만 아니라 중국, 그리고 미국의 선물시장...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들이 결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프리미엄까지 붙어 있구요.
결국은 이런 요소들이 하락장을 만드는 것이겠죠.
심지에 불을 붙인건 우리나라 정부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 덕분에 오늘 코스닥 시장은 16년만에 900선을 넘었다고 하는군요.
참으로 아이러니 하죠...한쪽은 죽는다고 하는데 한쪽은 폭죽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그게 현재 정부가 보는 시각인거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앞으로 우리의 대응입니다.
큰 흐름을 놓고 보자면 분명 블록체인의 암호화폐 시장은 없어지지는 않는다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블록체인 기술은 발전시키겠다고 했으니까요..참으로 말이 안되는 말이지만 당신들의 생각은 블록체인을 발전 시키겠다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암호화폐 시장은 잘 유지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인들의 문제는 자신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대응 방안 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어떻게 대응을 하면 좋을까요?
만약 이 하락이 언제쯤 끝나서 다시 반등을 한다 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면 저점에서 잡고 다시 들어가겠죠.
저는 그 시점을 잘 모릅니다. 알수도 없구요.
그저 경험상 본다면 패닉셀도 어느시점에선 그 힘이 점점 약해 집니다.
제가 써 놨듯이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을 테니까요.
저는 그 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손절하고 저점 잡아서 들어올 타이밍 잘 잡으실 수 있으시면 손절이나 익절 하셨다가 반등일 때 들어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재빠르지 않기에 지금껏 만들어 놨던 포트와 모양새를 다시금 구축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패닉셀의 힘이 빠지길 기다릴 뿐입니다.
대신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오늘과 내일 사이가 정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횡보를 하면서 조금 더 떨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슬금 슬금 올라 올수도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패닉셀의 시점을 지나야 한다는 것이죠. 그 시점이 내가 견딜 수 있는 시점이면 홀딩이 좋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정리를 해서 저점에서 들어오는 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시장에 대한 분석은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산을 잘 지켜낼 수 있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좋은 분석을 해도 현재는 패닉셀이 있고 그다음 정리가 있고 그리고 다음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 사이 자신의 대응 방안을 고민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왜냐면 저는 @jgj0914님의 포트폴리오 상황과 수익 상태도 알 수 없기에 무작정 홀딩 하라고 말씀드리기가 고민 스럽군요. 어쨋든 잘 대응하셔서 이 시기 또한 잘 지내서 다같이 성투하는 뒷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문보다 더 긴 대댓글이라니..이건 포스팅 감인데요ㅋㅋㅋㅋㅋ
아...그런가요.
적다보니..직진만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