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난 청소기가 싫다.. (철수의 생각이에요 ^^)
오늘도 너무 놀라 캣타워로 도망쳤다..
내가 싫어하는것 알면서 엄마는 며칠 간격으로
청소기를 돌린다..
나 주워 온 아들 인가..?
그러고 보니 저번에 컵 깼을때
엄마가 "누구닮아서 이래 사고치냐" 라고 말했었는데..
역시 우리 엄마는 다리밑에 떡파는 아줌마인가..
아빠한테 용돈을 받았다..
받는거 이번엔 엄마한테 안들켰다ㅋㅋ
비상금으로 숨길예정이다..오예
고민을 하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생각났다.
엄마가 절대 들지는 않고.. 깔고 앉기만하는
가까운 열방석 밑에 숨기기로 결정했다.. ㅎㅎ
(역시 난 똑똑해)
엄마가 잠든 새벽 3시 열심히 숨기고 있는데
어..!! 엄마 안녕? 😨
마지막으로 우리 철수가 염불을 합니다 ㅋㅋㅋ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미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처님의 대자대비 관대원만무예대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너무 귀여워요 ㅠㅠ 그나저나 저렇게 럭셔리한 캣타워는 처음봅니다. @_@
럭수리한거 이거보다도 더 비싼거 많아여 ^^ 이건 12만원짜리구요 더 비싸고 좋은 나무로 만든 캣타워가 많답니다 ^^ 우리 철수 이쁘다 해주셔서 고마워요~
너무 귀엽네요 ㅠㅠ
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우시는 건가요? 대신에 요녀석 많이 아픈녀석이에요 ㅠ
네 그렇습니다 ㅎㅎ 아이고... 안쓰럽네요... 쾌유를 빕니다 ㅠ
폴드자체가 아픈아이들이에요 ㅠ
https://steemit.com/kr/@moona/4eh5ah
캣타워에서 찍힌 냥이 사진 넘흐 귀여워요
우리의 철수는 오늘도 열심히 집사님을 괴롭히네요 힝 ㅠ
2017.05.29 KR 큐레이터 Go-to person이 추천하는 지난 포스팅 에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철수이야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
한것도 없는데 추천글로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야기꺼리 더 만들어 올려볼께요. 꽘똬합니다 ^^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된건지도 모르죠 :)
ㅋㅋㅋㅋ 캣타워 냥이 너뮤 귀엽네요
너뮹너뮹 귀엽져? ㅎㅎ 하지만 아픈 아이라서 마음이 늘 쓰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