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부부의세계일주] 콜롬비아 베스트 영상 모음!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간만에 찾아 뵙습니다 :)
요즘 너무 바빠서 한 동안 글을 못 썼네요..

제가 남미에서 콜롬비아에 푹 빠져서 한달 반 동안 머물렀었습니다.
보고타에 한달 반간 숙소를 잡고 그 중간에 메데진, 과타페, 카르타헤나도 여행했었죠.

제가 콜롬비아에서 가장 좋았던 곳들을 뽑아 영상을 올려 봅니다.

함께 보시죠 :)






  • 엘뻬뇰, 과타페
    보고타에서 약 400km 떨어진 곳 과타페. 엘뼤뇰로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메데진 옆에 있는 작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엄청 큰 돌 산에 만들어진 750개의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정상에 올라서면,
    인공으로 만들어진 정말 아름다운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 로사리오 섬
    카르타헤나의 보석 로사리오 섬.
    여행과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카르타헤나에서 남서쪽으로 25km 정도 떨어진 산호초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카리브해의 중요한 자연 보호 구역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정말 맑고 아름답습니다.




  • 카르타헤나 마을
    카르타헤나(스페인어: Cartagena)는 콜롬비아 북부 볼리바르 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카리브 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기도 하지요.

    콜롬비아의 역사적인 도시로, 1533년 스페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지명은 스페인의 항구도시 카르타헤나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나무로 된 발코니와 꽃이 만발한 테라스, 좁다란 뒷골목, 근사한 레스토랑이 입주해 있는 위풍당당한 건물들, 카페와 야자수가 즐비한 광장 예쁜 색색의 벽들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마을 입니다.






    영상 어떠셨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콜롬비아의 정말 멋진 명소는 엘뻬뇰과 카르타헤나 아닐까 싶습니다.
    남미 여행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콜롬비아는 볼 것이 없다고 스킵하시는데,
    물가도 싸고 머물기 좋은 보고타와 다른 아름다운 마을들을 함께 둘러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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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헤나 마을의 형행색색함이 마음에 드네요 : ) 콜롬비아 하면 .. 아무래도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치안이 위험하다, 이런식으로 많이 인식되고, 또한 외교통상부 여행자 경보제도에서도 빨강색 아니면 주황색(여행경보지역)에 해당하는지라 많이들 꺼리는것 같습니다 ㅠㅠ

음.. 저는 개인적으로 한 9개월 여행하면서 남미보다는 유럽이 좀 더 위험했던 것 같아요.
물론 남미에서 더 조심하긴 했는데, 시골로 갈 수록 더 인심좋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콜롬비아는 남미 중에서도 안전하다고 느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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