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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양철지붕) 구제옷에 담긴 사연.

in #kr7 years ago (edited)

저도 친척집에 놀러갔다 옷공장 따라간적 있었는데...ㅎㅎ 거기는 이미 옷들이 쌓여있었고 옷들도 글속에 나온곳에 비하면 상태가 좋았던것 같아요. 그때 건진 후드를 아직도 따뜻하게 잘 입고있어서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있었는데, 환경이 여락한 곳도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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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옷이던 가게에 걸리면 형편이 달라집니다. 덤으로 가져오는것도 있고, ..저도 그만큼 열악한지는 첨알았고
공장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같다더군요,컨베이어가 설치된곳도 있고, 하지만 좋은옷 득템도
가능하지요.ㅋㅋ.좋은 기억을 그대로 간직하셨으면 합니다.팔로우 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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