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Drama)
내가 주말마다 즐겨보는 드라마다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고 반성하게 되는 드라마..
항상 아버지 서태수만 나오면 펑펑 울었다 (오늘도 엄청 울긴했지만)
몸에 이상 신호를 느끼고 가족에게 상처받은 아버지 서태수는 자신의 죽음을 가족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으려 하며 자신의 죽음을 혼자서 마감하려고해 매 주 마다 눈물을 자아냈다
모두가 다 위암일 거라 예상했지만 그의 병명은 너무나 쌩뚱맞지만 상상암.
상상임신 처럼 자기가 암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병인 것이다.일종의 우울증에의한 정신적인 증상이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작가가 너무 무리수를 둔것이 아니냐는 반응에 글들이 쏟아졌는데 다음 이야기를 보고 나는 작가가 어떤 의도였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사실 나도 오로지 내 삶 만이 중요했지 가족을 위하고 의지하지 않았기때문에 어느정도의 공감이 많이되서 보는 내내 많이 운것 같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 일 들이지만 아직도 생각에 그치고 있다는 것.
정말 있을때 잘하라는 말. 나도 앞으로 조금은 노력이란 걸 해봐야겠다.
모두 옆에 있을때 잘하시길!
(작가님, 해피앤딩으로 끝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