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무릎이 부었어요- 무릎에 물이 차는이유
무릎이 부었어요 라고 말하시는 분들중에 많은분들이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고통을 표현하십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은
무릎관절에 정상보다 많은 액체가 모이는 경우를 뜻하는데요
오늘은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이도 무릎이 부었을때 사람들은 대부분 쉬면 괜찮아질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릎이 부었다는 증상이 있는데 수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부어 있다면 무릎에 물이 찼다는 의미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의 의미는 관절속에 있는 관절액 즉 활액이라는 액체가 존재 합니다.
이 관절액은 연골에 영양을 주고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주며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액은 활막이라는 부위에서 만들어지고 활막은 새로운 관절액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관절액은 흡수하도록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격이나 노화 등 어떠한 이유에서 든 외상이 생기면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활막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활막에서는 관절액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관절에 많은 관절액이 고이게 되고
이것이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무릎에 물이차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차적인 원인으로는 질병에 의한 원인이 있습니다.
관절이 노화되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류마티스관절염에
의하여 무릎이 부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충격이나 타박상에 의해서도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가 될수 있는데요
외상에 의해 무릎 안에 구조물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무릎안에 물이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외상 으로 반월상연골판의 파열, 무릎인대파열, 무릎뼈의 골절 등이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차면 무릎의 부종이 느껴지고 통증과 열감이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무릎에 압박을 가했을때 무언가가 들어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무릎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계단오르기나 무릎을 비틀면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을 치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붕대로 압박하고 냉찜질을
통하여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무릎의 염증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해결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관절액이 늘어나며 무릎이 팽창되어 생긴 부종과 통증을 절감시켜주기 위해
무릎 천자를 시행합니다.
국소마취를 한뒤 주사기를 이용하여 무릎에 차 있는 관절액을 뽑아준뒤
다시 붕대로 압박합니다. 천자 자체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하기 위한
치료는 아닙니다. 당장 불어난 관절액을 뽑아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일시적인 방편으로 사용됩니다.
물은 뽑아내고 계속 차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무릎에 보다 정밀적인 검사를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그에 맞게 치료 하는것이 좋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고 냉찜질과 휴식을 한 뒤에도 증상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을 해결하고 물이 차는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평상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관리, 허벅지근육강화운동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느날 무릎이 부었어요-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생겼다면 지체 마시고
냉찜질을 해주신뒤 병원으로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