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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즐겁지 않은 술자리

in #kr6 years ago

저는 술이 몸에서 안받아서 항상 사이다나 음료를 마시는데요~
마시기 시작하는 때부터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그렇다고 하면 이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암튼..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는 게 목적이니까요.
(어려운 사람들은 늘 어렵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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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날 두통이 제일 괴롭습니다. 그게 싫어서 절제하려 하는데 사람들과 섞여 있으면 그게 도통 쉽지가 않아서 말이죠.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있는 자리는 저도 정말 즐겁답니다. 그러다가 과음의 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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