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출근길 창밖을 보다가, 사무실에서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다가, 오후 차 한잔을 마시며...
마치 처음 시작하는 연인처럼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할지 설레이는 마음에 오늘은 약간 들뜬 하루였다.
내 삶에 작은 관심이 생기자 오늘 순간순간은 더욱 소중한 느낌이다. 오랫만에 만난 직장 동료도 반갑고, 한끼의 소박한 식사도 감사하다.
지친 몸과 마음에서 바라보던 건조하고 각박한 삶에서 새로움을 찾아보려는 작은 관심이 벌써 나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
1일 1포스팅은 자신에 대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