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재즈 하우스로 가봅시다. Dominic Balchin - NY Strut

in #krlast year (edited)

Funky한 재즈 하우스 2곡을 지나왔으니 쵸큼 분위기를 눌러봅시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초반에 너무 달리면 여러모로 힘듭니다.

일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이성을 만나도 그렇습니다.

썸 타는데 초반에 즐겁고 신나면 뭐 너무 좋습니다만, 너무 방방 뛰기만 하면 가벼운 걸 넘어 촐싹이 되고 까딱하면 쌈마이가 되잖아요.

적당히 즐거웠으면,
적절히 진중한 얘기도 하면서,
깊이를 더해야죠.

그러니 이번엔 아래 튠을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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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Dominic Balchin의 튠으로,
도미닉은 이제 나이 지긋하게 드신,
멋진 으르신입니다.

영국 옥스포드 출신으로,
씬에 등장한 게 1990년이죠.
30년 넘게 하우스, 디스코, 소울을 주로 파면서 숱한 튠들을 내놨습니다.

Dominic Balchin - NY Str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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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Jazzy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뉴욕 사랑은 대단합니다.

뉴욕, 그중에서도 특히 브루클린을 애정해서,
제목이나 프로젝트명으로 뉴욕, 브루클린이 허다하게 붙고는 하죠. 이 곡도 제목에 NY가 붙었네요. 듣다 보면 눈 앞에 뉴욕 야경이 스으윽 펼쳐지는 것 같기는 무슨. 그냥 제목에서 유추해서 갖다 붙여봅니다.

시크한 느낌 참 괜찮은데 함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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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요즘 들려주시는 곡들에 푹 빠져 있어요~~^^

오 전혀 예상 못했어요.
마음에 드시나 보네요.
좋다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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