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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일기

in #kr7 years ago

하루는 아키하바라를 갈거고... 러브라이브 곡을 붙인 김에 칸다묘진을 슬쩍 가보는 것말고는 예정이랄게 없어요. 하늘님, 마음의 고향에 맛집 정보는 없습니까!? 저, 먹으러 가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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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역 근처의 쯔케멘이라던가, 시부야에서 덴엔토시센으로 갈아타고 코마자와대학역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카레집, 우동집이라던가....

상호가 생각 안나네요. 너무 오래되서.... 하긴 관광지가 아닌 동네에 있는 집들이라서... ^^;; 맛집 말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생각없이 먹는 사람이라 잘 모르겠요.

먹으러 가는 것이라면 오사카, 간사이 지방으로 가셨어야죠!!!

질렸어요, 일본의 대부분을 도톤보리에서 보냈어요. 흑흑. 고맙습니당. 먹부림 목록에 규탕을 추가했어요.

역시 마아냐님은 일본에서 보낸 시간이 많을 것 같았어요. 마아냐님과 도쿄여행을 하면 무척 즐거울 것 같은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ㅎ

+_+ 밑도 끝도 없이 길거리 음식을 하나 둘씩 사오는 저를 볼 수 있을겁니다. 다 먹지도 못할테니 한 입만 먹고 일행에게 다 떠넘겨버리는... ㅋㅋㅋ

일본에서 지내본 날짜는 다 합쳐도 만 2주도 안될걸요 ;ㅂ;... 아직도 비행기 타는게 익숙하지 않은, 여행초심자랍니다.

아, 그러세요. 저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지내셨거나 자주 여행하는 줄 알았어요. 마아냐님을 졸졸 따라 다니면 먹을 것을 얻어먹게 되는군요? 정말 여행 같이 따라 다녀야겠는걸요? ㅎㅎㅎ 비행기 타는 것은 제가 다 알려드립니다.

우선 잘 알다시피 비행기 탑승구 입구에서 승무원 누나가 웃으며 맞아주면 맞인사를 서로 하고(가볍게 눈 인사라도) 한손에 들고 왔던 신발 주머니 안의 슬리퍼를 공손히 내려놓고 신발을 갈아신은 다음에 신발주머니에 신었던 신발을 집어넣고 승무원 누나에게 탑승권을 보여주고 자기 좌석에 착석하는 것부터... 항공기 탑승의 예절이 시작됩니다.

탑승구에서 표를 보여준다. / '살려만주세요.' 라고 인사한다. / 자리에 앉는다. / 폰과 패드의 비행기 모드를 켠다. / 에어팟을 귀에 꽂는다. / 잔다.

혹시 문제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 -')b

퍼펙트입니다. 승무원들은 자는 승객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만큼 서비스할 것이 줄어들어 피로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 하시는 행동은 이미 밀리언마일리지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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