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째 글 : 스팀잇은 sns, 블로그 어느 쪽에 속할까?
얼마전에 친구에게 스팀잇을 소개해주다 이런 물음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야 근데 스팀잇은 sns야 블로그야?
어?... 음 아마도 블로그일껄?
라고 대답을 하고 넘어갔습니다만..
그런데 오늘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sns하고 블로그의 차이가 있나?
분명히 어떤 차이가 있음에는 분명하기에 둘을 따로 부르는거일텐데 그 차이가 무엇인지 그렇다면 스팀잇은 둘의 종류에 어떤 것에 더 가까울까 궁금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먼저 스팀잇을 논하기 전에 sns와 블로그에 차이부터 정리해보았습니다.
블로그에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티스토리, 다음 정도가 국내에서
이용하는 블로그의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SNS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밴드 정도가 있겠구요
분명히 둘 다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고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점에서는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조금더 깊숙이 파고들어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 상대방 글에 대한 노출의 차이
블로그 : 검색을 통한 글의 노출
일반적으로 검색을 통해서 글들을 확인하고 정보를 얻습니다. 이때 네이버의 경우는 파워블로거와 그렇지 않은 블로거의 차이는 극심하기에 검색에 대한 키워드가 맞을 지라도 다른 글들에게 묻힐 가능성 또한 높지요.
sns : 뉴스피드을 통한 글의 노출
제가 페이스북 밖에 하지 않기에 다른 sns의 경우는 잘모르겠네요..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검색 기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뉴스피드에 노출된 자신이 선호하는 페이지나 친구들의 글들을 읽어보는데에 시간을 주로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때 인기있는 게시물이라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공유가 계속 되기에 뉴스피드에 노출되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 기록의 차이
블로그 : 전문적인글을 기록하며 다시 방문했을 때 찾기 용이하다.
물론 블로그도 자신의 일상이나 소통하는 글을 쓰는 것도 맞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글이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글에 대해 글을 쓰고 관리하는데 sns보다 특화 되어있지요.
sns : 전문적인 글보다는 일상,소통 글이 용이하며 지난 글을 다시 찾기 불편하다.
sns는 자신의 주변 친구들을 중심으로 글이 퍼지기에 소통이 중심이 되며 일반적으로 맘에 드는 게시물을 공유를 해놓지 않는 이상 새로운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기에 시간이 지난 뒤에 찾기에는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저의 경우도 어제봤던 게시물이 기억에 남아서 한번 찾아보려고 했는데 중간에 포기했어요.. 물론 위에 언급했던 것 처럼 인기 있는 게시물이라면 그럴 걱정이 없지만요.
이렇게 2가지 정도로 적어보았는데 결론적으로 블로그는 일상,소통,+ 전문적인 컨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심도있는 정보 제공에 적합하며 또한 카테고리 별로 컨텐츠들을 분류할 수 있어 관리하고 검색하고 정보들을 찾기에 용이합니다.
sns는 주로 소통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들이나 글들이 많기에 사람이 중심이 되어 조금 더 친밀한 이미지를 가지지만 전문적인 글들을 올리고 관리하기에는 블로그보다 뒤쳐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팀잇은 어느 쪽에 속한 것일 까요?
스팀잇은 글쓰기 버튼 옆에 있는 검색 기능도 존재하고 페이스북 뉴스피드처럼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기도 하지요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검색을 통한 차이로 먼저 보자면 우선 제 경우에는
저는 스팀잇을 이용할 때
1순위 이웃님들의 글
2순위 관심있는 태그를 통한 글
3순위 뉴스피드에 올라온 글
4순위 원하는 정보가 있을때 이용하는 검색을 통한 글
그렇기에 sns에 조금더 가깝다고 보고 있으며
기록적인 차이로 볼 때는 아무래도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통한
스팀잇인 만큼 영구적으로 글이 사라지지 않고 또한 관리하고 찾기에
용이하기에 블로그에 더욱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제가 찾은 차이들로는 스팀잇은 sns와 블로그 양쪽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네요
다시 원점이네요 ㅎㅎ
그것보다 sns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이런 분류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흔히 아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인스타그램 등등이 보이고 스팀잇도 있네요?
사실 원래 스팀잇은 이분류에 나와있지 않았습니다만
제 생각대로 한번 집어 넣어 보았습니다.
이미지보단 텍스트 중심에 가깝다고 생각이들고 또한
저희는 스팀잇이라는 울타리안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아니라면 뭐.. 어쩔 수 없구요...
그럼 지금까지 @luvmin이였습니다!!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저도 생각해봤어요. 근데 글을 길게 쓸수있고 약간의 검색이 가능하다는것 말고는...
SNS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ㅎㅎ
좋은글은 진짜 많은데ㅜㅜ 예전글을 읽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에욥...
저도 다른분의 예전 글 한번 찾아보려다가 포기한적이..ㅋㅋ
맞아요.. 확실히 묻힌다고하면 글을 찾기 힘들조 ㅠㅠ
저도 주변분들에게 블로그라고 소개했는데요.
SNS인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렇죠 헷갈리죠? ㅋㅋ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팀잇은 블로그와 SNS중간..그래도 블로그에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sns는 스팁샷과 조금더 가깝겠죠
좋은 분석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스팀잇은 독특한 SNS죠. 블로그라고 할 수도 있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리스팀할게요.^^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
@주사위(1000)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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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