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4/1] 태안 모항리해수욕장에서 캠핑~!
안녕하세요~ @Lusia-jung 입니다.
지난 주말에 캠핑에 다녀와서 기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이번 캠핑은 태안에 위치한 해수욕장 근처 캠핑장입니다!
제가 캠핑을 다닌건 벌써 4년가량 되었네요.
텐트도 장비도 여러가지 도구들도 거의 4년전에 구매한 것들입니다.
원래 캠핑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하잖아요?
절대 돈을 많이 들일 수 없다. 라는 생각에 저렴한 텐트를 사고, 비싸지 않은 나머지 장비들을 구매했죠.
그렇게 모인 저의 장비들은 캠핑을 떠날때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곤 합니다.
널찍한 솔밭에 텐트를 쳤어요~
원래 해가 뜨거우면 타프를 치지만, 생각보다 날이 덥지 않아서 텐트안에서 생활하기로 하고 타프는 치지 않았답니다.
(사진은 일요일 낮이라 더 한적해보여요 ㅋㅋㅋ)
목살을 사갔는데, 목살 구어먹던 사진은 없네요. ㅠㅠ
이튼날 남은 장작에 불을 피우고, 코펠에 있는 후라이팬으로 오리를 구어먹었답니다.
(보통 훈제오리는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빅마켓에서 한 번 조리된 오리를 샀더니 기름이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사가게 될 것 같아요 ㅋㅋ)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거 뭐... 안개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편안해 보이는 바다는 언제봐도 좋아요~!
요란스럽지 않은 캠핑이지만, 떠나면 항상 즐거워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타오르는 나무를 보며 멍~ 때린다거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즐거워할 수 있거든요!
날씨가 좋아지는데 여러분들도 캠핑이나~ 봄 나들이 떠나보시는건 어때요? ^^
캠핑 너무 부럽습니다.. 춥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다음에 남편이랑 떠나봐야겠어요~
하필... 전기가 안되서 전기장판은 못썼는데 겨울침낭을 가지고 가니까 잘때 그렇게 춥진않더라구요.
근데 해떨어지면 살짝 춥긴했어요. 그래서 저 장작 옆에 옹기종기 모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니까요!! 날 조금 더 풀리면 어서 떠나세용!
이번주말까진 좀 춥다는데 다음주쯤 괜찮지 않을까요? ^^
팔로우했어요~ 친하게지내요 ^^
잘 다녀오셨군요.
해변쪽이라 이번주는 좀 추웠겠어요.
그래도 캠프 파이어 옆에서 구워 먹는 고기맛은 언제나 맛있죠. ㅎㅎ
이번주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까운 곳으로 꽃구경 한번 다녀오세요. 이번주를 놓치면 봄꽃은 내년이나 볼 수 있을것같아요. 한주동안 화이팅하시고요.
어제 집앞에 잠깐 나가서 꽃구경했는데 이쁘져? ㅋㅋ
진짜 주말에 나들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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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갖출 것은 다 갖춰진 캠핑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캠핑을 다녀와본지 너무 오래됐는데
너무 예쁜 풍경과 재미난 캠핑 대리만족해주셔서
소소한 감사의 보팅도 남기고 갈게요~ ^-^
4년동안 야곰야곰 모으다보니 다 갖춘건 아니지만 야생처럼 있을정도는 아니게 됫어요 ㅋㅋ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캠핑을 못다녔는데 올해에는 또 가열차게 캠핑을 다녀보려고요. ^_^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아 4월을 멋지게 가보즈아!!!
항상 감사합니다! 스팀 4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