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시작

in #kr7 years ago

월급은 안오르고...
집값, 대출이자는 계속해서 쭉쭉 오르고...
처자식 먹여살리기 바쁜데,
휴일 반납해가면서 일하는 동료들에 미안함이 커지는데,
이렇게 가족들, 회사 동료들 눈치 봐가면서
열심히 뛰어다녀봤자,
남는건 줄지 않는 대출과 내집마련의 헛된 꿈만... ㅠ

없는 살림 쪼개서라도
투자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구 개미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들여다보다 보면,
내공이 쌓이겠지... ㅠㅠ

내일 모레 가진 모든 주식 다 팔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자! ㅋ

일단은 기억해야할 파라미터부터 정리!!

참고한 웹사이트
https://m.blog.naver.com/quintain2002/221072839618

  1.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즉 수익성의 중요한 지표인 것 같다.
  1.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표시.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1.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 PBR= 주가/주당순자산
  •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
  •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
    즉,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
  •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 주가순자산배율
  1.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수익률
  •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100. 대표적 수익성 지표.
  • ROE가 높은 기업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주가도 높게 형성.
  •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투자자금의 조달비용을 넘어서는
    순이익을 낼 수 있으므로 기업투자의 의미.
    시중금리보다보다 낮으면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
  1. EV/EBITA (Enterprise Value/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 해당기업의 내재가치(수익가치)와 기업가치를 비교하는 투자지표.
    기업가치(EV)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않고 감가상각도 하지않은 상태에서의 이익(EBITDA) 나눔.
  • EV/EBITDA가 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EBITDA)을 2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즉 기업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로,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EV/EBITDA 비율은 업종 및 시계열지표를 비교하여 주가의 수준을 판단하는 데 이용된다.

결론적으로는...

EPS, ROE 는 높을수록 좋고,
PER, PBR, EV/EBITA 는 낮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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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용어들이네요 원하는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꼽사리 껴서 공부해야겠어요

헉 ㅜㅜ 저희 아버지가 생각이나네요 ㅜ 내일 아빠한테 전화드려야겠네용 ㅜ 힘내세요~ ~ 스팀잇과 주식에서 좋은일이 있을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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