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ip drops에 올라오는 작품들이 여전히 불티나게 팔린다.
- 그런데 과연 이런 작품들이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 우선 klip drops에 올라오는 작품들 중에는 실물 작품을 카메라로 촬영해 약간의 동영상 효과를 준 것들이 많다. (아니면 애초에 그래픽, 또는 일러스트이거나)
- 실물이 버젓이 있는데 천개 한정으로 발행한 NFT가 과연 진정한 NFT일까?
- 그리고 klip drops가 어느정도 작가를 필터링한다고 생각하고 매물로 올라온 작품은 어느정도 수준(?)있는 예술품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 상당수가 본인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누구인지도 모르고 작품설명에 몇 줄 적혀있는 왕성한(?) 활동을 믿고 사는 것이다.
- 문제는 klips drop 판매 약관에 그라운드엑스는 판매 중개자일뿐 책임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 그리고 아직 재판매가 불가능하다. 수개월째 beta 딱지를 붙이고 있는데, 향후 법적 규제에 따라 재판매 행위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 진짜 해당 작가를 잘 알고 있지 않는 이상, 이런 소장형 작품은 1개 발행이 아닌이상 무조건 손실을 감수하고 매수해야 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