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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STEEM) 상대/내재가치 분석
사실 장기간 추정할수록 (그 값이 정확하다면) 밸류 측정도 더 정확해질수 있긴 하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장이 호황일때는 3년치로는 밸류가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10년성장한 값으로 하면 좀 더 적정가가 오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반대로 성장속도의 큰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할인율을 높여 목표가를 낮춰잡기 위해 좀 더 먼 기간을 잡아서 산정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애널리스트 꽤 봤습니다.
개미주주들한테 항의 전화 많이 받고 담당섹터가 바뀌는 경우도 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