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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군가 스팀의 미래를 묻거든 도기를 보게하라

in #kr5 years ago (edited)

tabris님이 말한 국내 steem기축은 아마도 daybit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daybit의 경우 eos기축조차도 거의 거래가 전무하다시피 한 상태라, 그들이 제시한 개선방안들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꾸준한 사용자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죠. (daybit의 전체 거래수준은 최근 하루 50명, 거래수수료는 0.01btc더군요)그래서 steem사용자들을 원하는 것 같구요. steem기축이라고 크게 활성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추후 개선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daybit의 경우, 설립초기부터 기술적인 부분만 잘되어 있고 다른 부분은 문제가 많았어서 활성화가 안되고 있네요. 여긴 모든 코인의 출금수수료도 3~4$수준으로 너무 비쌉니다. eos관련 코인들은 출금이 거의 무료여야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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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니 이전에 글을 본 것 같아요.

(daybit의 전체 거래수준은 최근 하루 50명, 거래수수료는 0.01btc더군요)

허걱 하루 50명-_- 아니 그런데 사람수는 어떻게 아나요? 이게 자체 거래소 코인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그 거래소 전체 거래에 따른 수수료가 설마 0.01수준밖에 안되나요?

저도 기사로 접하기론 상당히 야심차게 출발한 곳이었던 것 같은데 시기도 상당히 안 좋았던 것 같고 일단 출금수수료는 말씀하신대로 너무 비싸네요. 한번들어오면 나갈생각을 말라는 것이군요ㅎㅎ 재미있는 정보 감사드립니다!

https://daybit.com/reward/btc-reward

데이빗도 데이코인 유저가 당일 거래가 있을 경우에 한해 거래수수료를 배분하고 있어서, 유저수와 리워드 규모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거래를 하면 무조건 약간이라도 데이코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저기의 유저수가 당일 거래한 모든 유저수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40명이었네요. 그래서 KR스티미언 인원수가 현재로서는 상당히 귀한 상황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도 사람이 없어서 데이코인 시세가 200까지 내려가자, 설립 당시의 철학을 포기하고 결국 올해부터는 원화입출금도 하겠다 / 빠른 상장 및 IEO등도 실시하겠다 / 투표를 도입한다 / 데이코인 소각한다(실제로 거의 25%소각) 등등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데이코인을 그나마 800까지는 끌어올려놨는데, 워낙 거래없이 올려서 큰 의미는 아직 없어보입니다. 데이코인 상장날 5000~7000사토시에 다 팔았었는데요.

원화입출금이 되고, 출금수수료를 합리화하고,(이오스를 민다는 거래소가 이오스 출금에 3$이 들어서야...이오스/스팀은 사실상 무료에 준해 출금시켜야죠.), 종목도 타이트하게 검토해서 상장한다더니 오히려 더 이상한 것들도 많이 상장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까지 좀 고쳐지면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벤트도 좀 동기가 있을만한 걸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0.1%수수료를 받은 뒤 거래수수료 리워드를 하는 시스템을 애초에 도입한 것 자체가 설립철학과는 어긋난 부분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리워드 배분시에 아무리 데이코인 보유량이 많아도 당일 거래가 없으면 배분 자체가 안되는 구조로 설계해놓았죠. 불필요한 매매를 유도하는 구조로. 기본적으로 데이코인의 절반은 데이빗이 가진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부분 거래를 안하면 그날 거래수수료는 사실상 상당부분 데이빗이 어차피 챙겨가는 리워드배분체계라 볼 수 있을 겁니다.

차라리 정말 유저들을 위한 거래소라는 철학을 제시했다면, 몇주도 못가서 정책을 계속 바꾸는 모양새가 아니라, 차라리 채굴을 없애고 거래수수료율을 0.01~0.05%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이오스 출금수수료도 당연히 낮춰야 하구요.

이오스 기축코인들 보시면, 아예 거래가 없지요. 이벤트 있을 때만 소량 거래되구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정말 그렇군요. 상당히 암담한 수준이네요. 홈페이지 호스팅 비용도 안나올지도ㅠㅠ 이러니 정말 저번에 인터뷰에서 "속았다"라는 표현을 쓸만도 하네요^^ 자세한 소개 감사드립니다.

https://daybit.freshdesk.com/ko/support/solutions/articles/36000061001--faq-%EA%B1%B0%EB%9E%98-%EB%B0%8F-%EC%B6%9C%EA%B8%88-%EC%88%98%EC%88%98%EB%A3%8C%EA%B0%80-%EA%B6%81%EA%B8%88%ED%95%A9%EB%8B%88%EB%8B%A4-

"* 암호화폐 출금 수수료는 해당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지불됩니다."

와 같이 뭉뚱그린 표현은 정말 문제가 있긴하네요. 더군다나 "일부"라는 표현조차 쓰지 않고.

네 140억이던가 초기투자를 받고 시작했다고 들었고, 데이코인 상장가도 생각보다 너무 높았었으니 충분히 견딜만은 할겁니다. 향후가 문제겠죠.

물론 수많은 잡거래소들에 비하면, 나름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만, 모순적인 부분도 분명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점차 개선해가고 있는 것 같고 스팀 기축을 도입한다니까 스티미언 입장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PS. 우연히 대화하시는 걸 보다가, 일부 유저들에 한해 steemsql 무료화 추진 이야기가 있던데,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만료후에 재구독을 안했거든요 ^_^

앗 그래요? 어디어디?ㅎㅎ 저도 알려주세요~ㅎㅎ 제가 나눈 이야기는 원래 ideas에 상금을 도입하면서 제가 arcange에게 넌 돈대신 구독권주는게 어떻겠냐라고 하니까 그러겠다고 했다가 아이디어 매이저랑 이야기해보더니 아이디어에는 좀 아닌것 같다 analysis에 주는게 좋을 것 같다. 근데 analysis 매니저가 답을 안했다는 상황까지만 알고있습니다. (원래대로 했으면 이번에 제가 받았어야했는데ㅠㅠ) 사실 $20은 너무 비싸죠. 마침 헤어컷때 가격올리는 걸 생각한 것 같은데 정말 왠만한 유료 서비스중에서도 $20이면 상당히 비싼 편인건데. 이것때문에 소소한 서비스들 중단되거나 한것들이 좀 있더군요. 올리기 전에 공지라도 좀 충분히 해서 몇개월치 선불로 낼 수 있게한다던지 좀 했어야할 것 같은데. 혹시 실제 무료화 진행관련 이야기 다른 거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곰돌이가 @lostmine27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5을 보팅해서 $0.008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3419번 $40.701을 보팅해서 $42.619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곰돌이가 @lostmine27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5을 보팅해서 $0.008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3417번 $40.670을 보팅해서 $42.60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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