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에 대한 생각
다툼은 우리 일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대부분의 다툼은 서로 배려하지 않아 일어난다. 또한 다툼은 우리의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과 다툼이 생겨 감정이 상하는 것은 상당히 우리를 힘들게 한다.
오늘 아침 나는 어머니와 작은 다툼을 시작했다. 이 다툼은 담뱃불이 산불을 일으키듯 처음엔 그 소리가 작았지만 점점 커져 고성이 됐다. 서로에게 작은 것들이 쌓여있던 나와 어머니는 서운한 것들을 쏟아냈다. 아무리 찾아도 해결책은 보이지 않았다. 서로의 입장이 충돌하였고 누가 맞다고 할 수 없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설득으로는 한계가 보였고 나는 이 다툼은 둘중 하나가 양보해야 끝나는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는 양보할 생각이 없어 보이셨다. 이해한다. 오랜 세월 갖고 계시는 생각을 양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사과했다. 이사과는 소화기가 돼 우리의 화를 식혔다.
이런 문제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난다. 누구하나가 옳다고 볼 수 없는 문제.(즉 설득은 의미가 없다. 어차피 설득되지 않으니 힘빼지 말자.설득하기보다 이해를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이 문제는 둘 중 하나가 양보하고 배려, 이해해야 끝이난다. 이를 통해 보았을 때 양보를 누가 먼저 하는가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누가 먼저 소화기를 들것인가? )
먼저 양보하라는 것은 아니다. 양보할 수 없는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팔로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갈게요~
결국은 서로 입장차이겠죵 ㅠㅠ
그러게요ㅠㅠ 서로 설득하려다가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