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 SOS...etc...

in #kr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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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랍은 항상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게 했던 과거의 History가 선물이 되서 돌아온다면 더 기분이 좋지요. 그 돈이 크든 작든 말이죠. 몇년전에 ENS가 나오면서 이제는 대중화가 되는 시기가 도래했구나하면서 스스로 기뻐했던 적이 있습니다.
LUNA도 커진 시총 만큼 점점 더 대중화와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 인데요. 네이밍 서비스입니다. 숫자와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암호화폐의 주소를 우리가 WWW 시대에서 사용했던 URL같이 서로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간단한 알파벳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TNS도 나오자 마자 선점(?)이 나름 치열했는데요. ENS의 기억이 떠올라 재미있게 이것저것 사봤습니다. 혜자같은 Tx 피 덕에 많이죠.

오픈씨에서도 DAO 토큰을 발행하고 그동안 이용했던 계정에게 에어드랍을 했네요. 리워드를 오픈씨 이용자들에게 돌려준거죠. 근데, 이바닥에 있다보면 이런 에어드랍은 어찌보면 일반적인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커뮤니티 기여자, 생태계 기여자들이자 선구자들에게 보상차원으로 주는 것이지요. Defi가 처음 나올때도 UNI와 1INCH등을 Defi를 이용했던 사람들에게 먼저 에어드랍을 해주어서 큰 수익을 본적이 있는데요. 거버넌스 토큰이 트렌드가 되면서 이런 일들이 자리를 잡게 된것 같습니다.

암호화폐의 시장에 참여하면서 가장 행복한점은 자산의 가치를 보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만족감이 가장 크겠지만, 이렇게 세상의 변화의 가장 앞장서서 몸소 체험하는것의 즐거움 또한 행복하네요. 덕분에 연말 소고기값은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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