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man] [2018년 7월 세번째 주] - 경제를 읽는 평범한 직장인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경제를 읽는 평범한 직장인 libraryman입니다.

벌써 제가 이 글을 쓴지도 3주째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인데 세걸음 왔으니깐 벌써 반이상은 한건가요?

제 스스로 너무 뿌듯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목적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은 어느 한사람의 투자기록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최대한 글을 길게 쓰고 싶습니다.

아마, 1달 후에 갑작스러운 일로 중단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혹은, 1~2주 갑자기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수도 있고요.

하지만, 저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공백기간이 1년이 있더라도 저는 공백기간이 끝나면 어김없이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후에 이 글들을 모아 책으로 내고 싶습니다.

아마 그때가 되면 저는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한순간도 제가 10년후에 부자가 아닌 빈자로 살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저의 삶은 부자라는 길로 향할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간에 뒤쳐지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일에 치여서 잠깐 투자를 중단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단,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들(저와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런분)은 부자가 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끝까지 저와 함께 가길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크게 3가지 정도를 얘기해볼 것입니다.

일단 첫번째로, 저의 투자기록

두번째로는 노동이라는 것의 가치

세번째로는 부자의 마인드로 끝을 맺을 것입니다.

일단 이 글을 쓰는 목적이니만큼 저의 투자기록을 공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병행하고 있고

국내주식(삼성전자,로스웰,롯데지주)과 해외주식(존슨앤존슨,IBM,테슬라)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저번주 이후로 주식을 새로 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배당도 다가오고 하니 주가 급락이 조금더 심해지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실적을 가진 주식들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바로 IBM인데요.

참고로 IBM의 주가는 1.png

보시는것처럼 최근 1년간 최고 170을 찍고 140언저리에 있습니다.
2.png
근데, 이번에 실적공개를 하면서 턴어라운드를 했네요.

다행히 실적공개를 하기전에 IBM주식을 100만원어치 정도 매수를 했는데요.

사실, 길게 보면 이것은 별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기분은 살짝 좋네요.

그래서 저의 전체 실적공개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저녁 10시 30분 금요일입니다.

지금은 미국시간 개장중이라서 주가가 계속 변하고 있네요

3.png

보이시나요? 지난주과 비교해서 제법 +가 보입니다.

-이긴 해도, 생각보다 수익이 좋아졌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시간을 길게 봤을 때 전혀 의미 없습니다.

오히려 주가가 하락해서 제가 다음달 월급을 받을 때

더 많은 주식을 사는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득입니다.

사실, 여기서 뺄주식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장기로 갖고갈 생각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오해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월급만 받으면 주식을 사놓는것인가?

떨어지면 어떡하냐?

차라리 개인연금 혹은 추가로 국민연금에 돈을 더 부어넣는 것이 안전하지 않느냐?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다 개소리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죠.

혹시라도 위의 동영상을 보고도 아직도 개인연금에 돈을 부어넣는 분들이 있다면

제발 이 글을 보는 독자만이라도 정신을 차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얘기하고 싶은 것이 노동이라는 것의 가치입니다.

4.png

제가 얼마전에 노동의 미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일 읽다보니 정말 생각할 만한 주제가 많더라고요.

특히, 초창기 산업시대의 변혁이 지금 4차산업혁명과 굉장히 닮아 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기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노동을 통해서

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대다수 사람의 노동이 필요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계의 의해서 대체가 되었는데요.

그때 생긴 러다이트운동(신기술 반대운동)이 일어나서 시대적 혼란을 야기시켰죠.

그 당시와 비교했을 때, 지금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한 무인기 수요 급증도 맥락이 비슷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되겠는가?

곧 있으면 대다수의 직업들이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인데 어떻게 할 것인가?

답은 과거에 이미 존재합니다.

산업혁명 시대 이전에 철수라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이 농부는 신발을 손수 작업하는 공장에서 단순노동쟁이였습니다.

철수는 시간당 100원을 받고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기계에 의해 철수의 직업이 대체되었습니다.

기계는 시간당 10원의 비용만이 들기 때문에 철수가 일할자리는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기계를 관리하는 직업이 새로 생겼고 시간당 300원의 임금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철수는 이제부터 고민을 하게됩니다.

손만 빨고 가만히 있을 것인가? 기계를 관리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울것인가?

지금 우리의 삶도 비슷합니다.

많은 수의 직업들이 기계에 의해 대체되지만, 그 만큼 새로운 직종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 하나의 직업이 평생간다라는 개념의 틀을 깨부수어야 합니다.

평생 교육을 통해 우리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아직 끝까지 읽어보지 못하고 서론부분만 읽었습니다만...

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하더군요.

사실 저도 IT라는 직종에 있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배우고자 노력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내가 40,50대가 되었을 때

새로운 지식을 잘 받아들일 것인가? 아마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렇게 해야 살아남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부자의 마인드라는 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부자는 아닙니다.

다만,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부자가 되고 싶지 않겠습니까?

혹시 이번에 여름 휴가 계획을 잡으셨나요?

그렇다면 제가 이번 여름 휴가가기전에 선물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글을 한번 읽어 보시죠.

5.png6.png

저는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여름 휴가계획을 잡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돈으로 투자와 자기개발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10년 후 혹은

2~3년 후에 자기가 뿌려놓은 노력의 결실을 보기 위해

이번 여름에 땀방울을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함께할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7월 마지막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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