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탭알피지] 기획지옥..(D+9
안녕하세요. 인디게임 개발하는 심리학도 라메드 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데드풀을 보고 왔습니다 !!
저를 기다리는건 수많은 엑셀 시트입니다 ㅠㅠ..
게임을 만들기 전엔 분명히 기획이 하고싶어서 발을 담궜는데
막상 발을 담구고나니 기획은 너무 노가다가 심하고 정신적으로 피곤한 작업인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모든 게임 기획자 분들 존경합니다 ㅠㅠ.
위에 보이듯 데이터 테이블을 하나하나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위는 몬스터의 데이터값들 인데요. 나중에 게임에서 밸런스나 몰입도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나름 중요하고, 수정도 여러번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네요.. 개발이 차라리 좋은 것 같아요 흑ㅎ그
그래도 해야 게임이 나오니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벌써 어둑어둑해지네요.
주말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우리에겐 내일도 남아있습니다!! 와아아
게임 만들기가 이렇게 복잡한거군요.
화이팅입니다
Waow great post. Please keep the good work up always and don't relent.
ㅎㅎㅎ 귀찮죠. 사실 너무 귀찮죠.. 응원하겠습니다. ^^
게다가 대다수는 안 쓰이죠 ㅎㅎㅎㅎ
너무 정확히 알구 계십니다 ㅋㅋㅋㅋㅋ
고생많으싶니다! 저 데이터하나하나가 몬스터들의 영혼이된다는생각으로... ㅋㅋㅋ 파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