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삼국지를 창업기로 생각한다면 촉나라 인재들의 지분율은?
삼국지를 창업기라고 생각한다면, 촉나라의 인재들에 대한 지분율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후세에는 놀림거리의 대상이 되버린 간손미 브라더즈)
초기/중기/후기 단계에서의 보상과 R&R은 어떻게 설계되는게 바람직할까? 곱씹어볼 수록 생각할 거리가 많고 재미있다. 정말 많은 인재가 결과적으로 조화롭게 자신의 포지션을 찾아가며 어우러졌던듯.
- 유비와 관우, 장비 (Co-Founders, 장점과 부족한 점이 뚜렷한 사람들)
- 간웅 손건 미축 (일명 간손미, 초기 핵심멤버 but not 중기, 후기에는 존재감 미미)
- 서서 (Series A 정도의 핵심멤버, 제갈량 천거 이후 이직)
- 제갈량 (중기, 후기 핵심멤버이자 사실상의 CEO. 40대 중반의 유비에 비해 20살 어렸음 - 27세에 출사)
- 마초, 황충, 위연, 방통, 법정 (후기 핵심 S급인재)
- 강유, 장완, 비의, ... (말기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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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암호화폐에 현재 관심을 두고있고,
사용자가 좋아할, 재미있는 앱/웹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300만 다운로드가 발생한 "1km" 라는 위치기반 SNS를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