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는 아직 어리다.
그러니까 조금 더 철없어질 필요가 있다.
괜히 어른들처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지 말고.
아침에 눈을 뜸과 동시에 그 날 하루를 버려버리는 습관도 이제 고쳐야 해.
사실 내가 두려워했던 것들 중에 정말 내 눈 앞에 나타난 건 별로 없잖아.
다들 잠시의 두려움만 견뎌내면 사라져버릴 유령 같은 것이니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천진하게 매일을 살아갈 필요가 있어.
삶은 고통이 아니야.
기대의 연속이지.
신나지 않아? 1분 뒤에도 세상이 뒤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letitbe님 글 들을 보면 좀 신기합니다. 일기같기도 하고,
시 같기도 하고, 정말 신비주의 컨셉이신 것 같아요.
언젠가 즐겁게 소통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혹시 알아요?? 1분 뒤에 스팀잇이 뒤바뀔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kimsungmin님
넵 감사합니다. letitbe님.
오늘의 나는 가장 젊은 나입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 내가 걱정하는 일의 99%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floridasnail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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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아는게 많아지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늘어 나는 것 같아요
사실 이대로도 충분한데 말이죠.. :-)
일어나 걱정보다는 하루의 기대를.. 오늘 하루는 어떤 멋진일이 벌어질까 두근두근..+ㅁ+ 여러번 읽다보니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
삶은 기대의 연속 맞습니다. 잘봤습니다.~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 법이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