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현실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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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오스토리의 레오입니다.
지금까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이 많이 회자되었다면, 이젠 우리의 삶 속에서 점점 하나씩 실행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저의 글 '카카오, 블록체인에 제대로 꽂혔다' https://steemit.com/kr/@leomichael/3tgb4m
에서 카카오가 비록 늦었지만, 블록체인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나마 우리나라에서는 발빠르게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며, 우선은 카카오의 플랫폼을 통해서 문서를 유통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는 내용을 알려드셨습니다.

이젠 보험입니다.
어찌보면 우리 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며 보험에 있어서의 스마트 계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다국적 보험회사들의 블록체인 기술활용과 관련된 시사가 있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 AIG 스탠다드 차타드 파트너 IBM 최초의 다국적 블록 체인 보험
    블록 체인 기술을 사용한 최초의 다국적 보험 정책은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 스탠다드 차터 드 뱅크와 IBM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IBM은 Hyperledger Fabric을 사용하여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영국, 미국, 케냐, 싱가포르에서는 정책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볼 수있는 스마트 계약서를 만들었습니다.
    스마트 계약을 통해 마스터 및 로컬 정책 수준에서 보상 범위와 지불 상태를 확인할 수있을뿐 아니라 참가자에게 지급 이벤트를 보낸 후 자동으로 통지 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감사원, 중개인 및 기타 이해 관계자와 같이 네트워크에 제 3자를 포함 할 수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 파일럿 신호 블록 체인의 역할
    AIG의 롭 스키 메 (Rob Schimek) CEO는 "파일럿은 보험 업계에서 블록 체인 기술의 역량을 보여주고있다" 그는 투명성과 신뢰를 증진시키는 기술이 연구 되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블록체인 보험 기술이 신뢰를 향상시키고 다른 보험 영역에서 마찰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이해하기 위해 상업 보험의 가장 복잡한 영역 중 하나인 다중 위험 이전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블록 체인 (blockchain)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모든 사실에 대한 통일 된 시각을 제공하고 자격증명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선택적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정책에 연결된 모든 국가에서 이벤트 및 지불을 추적하고 기록 할 수 있습니다.

  • 보험 회사, 블록체인 기술도입 환영
    보험사가 다국적 계약을 체결 할 수있게하는 과정을 통해 거래 보안 및 여러 지역에 걸쳐 확실한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다고 Standard Chartered의 보험 책임 운영 책임자 인 Emily Jenner는 말했습니다. IBM Blockchain의 총책임자 인 Marie Wieck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보험 업계를 변화시키는 "엄청난 기회"라고 불렀습니다.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각기 다른 시장의 규제 규칙을 해결하면 기술이 효율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싱가포르 및 케냐, 이 세나라는 각기 다른 차이점으로 인하여 선택되었습니다. 미국은 크고, 싱가포르는 스탠다드 차타드 성장 시장이며 케냐는 "계약금 전 현금"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계약이 유효하기 전에 보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기사원문
https://www.cryptocoinsnews.com/aig-standard-chartered-partner-ibm-first-ever-multinational-blockchain-insurance/

위 기사에도 언급 되었듯이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보험업계로 적용된다면 소비자와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들은 뉴스를 통해 보험사들이 가입할 때 입장이 다르고, 보험금을 지급할 때 태도가 다름을 너무나도 많이 봐 왔으며, 이는 시장의 신뢰를 하락시키는 큰 원인이었습니다. 잠시 아래의 기사들을 살펴보시죠.

손보사, 보험금 지급 거부↑…더케이‧AIG ‘배짱 영업’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67699
“못 줘”
보험금 지급 거부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더케이손해보험과 AIG손해보험, 삼성화재 등의 부지급율이 높게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의 2016년 보험사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14개 손보사의 업계 평균 보험금 부지급율은 10만건당 1650건으로 1.65%였다. 이는 전년 평균 0.8%(800건)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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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있어도 보험금 못 줘"...보험사 배짱 영업 / YTN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보험금 지급, 이와 관련하여 금감원은 늘 시장을 감시하고 보험회사들의 횡포로 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내놓았지만 모든 정책들과 법망에는 늘 헛점이 있게 마련이고, 보험회사들은 항상 강자의 입장에서 소비자들을 위협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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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주지 않거나 낮게 주기위해 소송을 제기하면 거대기업과의 싸움에서 승산이 낮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합의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부당함은 보험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며, 많은 소비자들을 시장에서 이탈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 계약이 이루어 진다면 말은 달라집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계약에 있는 내용 그대로, 모두가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계약 및 보험료 지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시행 초기에 이런 저런 단점이 발견되겠지만, 앞으로 보험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계약은 굉장히 혁신적인 큰 붐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기술의 발전과 변화는 기존 시장의 참여자들을 도태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이 나오면 운전기사는 사라질 것이고, 드론 택배가 상용화 된다면 택배기사님들은 일자리를 잃겠지요.
보험에서 스마트계약이 현실화 된다면 아마도 손해사정사들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현실에 접목되고,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당장 본인의 직업이 손해사정인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변화시킵니다.

이상 레오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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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아주아주 인상적이네요.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변화시킵니다.

정말 멋진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네요. 이젠 변화의 중심에 서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보고 갑니다^^

네, 저의 글이 미약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읽었습니다. 보트 보트~^^

늘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트누르고 갈게요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코인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호 블록체인을 외국은 빠르게 도입하고 있군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저는 레오님의 글에 감탄하고 갑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헉....감사합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너무 좋게 말씀해 주셔서 글을 쓰는데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소식이 들린 적이 있습니다.
교보생명이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theblockchain.kr/article-116

교보가 앞서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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