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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고] 박선욱 간호사와 신생아들의 죽음, 우린 모두 공범이다

in #kr7 years ago

의료 수가를 현실적으로 고치고, 재원을 마련해서 병원의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고, 그래서 간호사들을 더 채용하고.. 한국에서는 간호사 1인당 맡아야 할 병상 수가 너무나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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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젤 후려치기 좋은 파트가 간호파트입니다.
그래서 병원쪽에서 잘 개선을 안해주죠. 간호사가 힘들다고 나가도 금방 구할수있다라고 생각하니깐요. 간호대 졸업생들도 많구요. 그리고 간호사는 돈을 많이 줘야하니깐 조무사를 쓰는 작은 병원들도 많습니다. 환자들은 다 똑같은줄알지만.. 간호사인 저희가 볼땐 위험한일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간호사를 대표한다는 간호협회가 발벗고 나서서 정책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보이질 않고 있구요. 회장도 간선제로 뽑고 자기들끼리 다해먹고 있는데요. 뭘... 기대도 안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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