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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일장 참여] 나에게 내면이 떨리는 순간을 물으면??

in #kr8 years ago

깊게 잠드는 사람들이 죄인이죠, 맞아요! 하지만 소중한 시간, 결정적인 시간을 놓친 것을 자기가 다욱 후회하고 있을테니 너무 타박은 마시기 바랍니다 :)

제 엄마는 저희 키우는 재미에 살았다고는 한번도 말을 안하셨어요. 그냥 적당히 키웠는데 다들 공부도 알아서 하고 잘 컸다고만 하셨지. 혹시 쑥스러워서 그러셨던 걸까요? 그랬다면 좋겠는데요.

모카님 애들은 엄마가 얼마나 자길 사랑하는지 알아야 할 텐데요! 매일매일 엄마가 너희들과 있는 시간 그게 축복이고 떨리는 나날이란다... 이런 말을 해 주는 어머님이라니, 최고에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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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이젠 이해하면서 살고 있네요 ㅋ
자식 낳고 보니 엄마들은 다똑같은거 같아요.. 다르다면 감정 표현의 차이죠~
lekang님 어머님도 사랑하는 감정표현이 서툴르셨나보네요 ㅎ
속마음은 그누구보다 사랑하셨을꺼에요~~
뜻깊은 좋은 이벤트 참~~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고생많으셨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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