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2017년 9월 7일의 일상

in #kr7 years ago

스팀잇 님들 안녕하세요^^
정말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네요 ㅎㅎ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때가 가장 좋아하는 시기 같아요
순간 방심하다가는 환절기 감기 걸려 비염까지 올라와서
훅 갈 수 있는 시기기도 하지만 말이죠 ㅠㅋㅋ

pic_20170804_193832.jpg

후후훗..부모님과 외식을 간만에 했어요
아버지께서는 대전에 지내셔서 함께 뭘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날은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솥뚜껑 삼겹살 집에 다녀왔답니다 ㅋㅋ

pic_20170804_192614.jpg

요렇게 솥뚜껑에 기름칠을 해놓은
다음 테이블 아래에서 불을 올려서 고기를 구워 먹는 방식인데
옛날 솥뚜껑 뒤집어서 고기를 구워 먹던 그 느낌 그대로였답니다 ㅋㅋ

pic_20170804_192810.jpg

삼겹살을 하나둘씩
올려주면 고기 굽기 시작이예요!!!
당연히 함께 먹을 식감 좋은 버섯들과
김치&콩나물을 올려서 먹어야겠죠??ㅎㅎ
솥뚜껑이라서 불이 힘을 받기 시작하면
오랫동안 열기를 머금고 있어서 참 좋은 뚜껑이었어요^^

pic_20170804_193049.jpg

불이 힘을 받고 어느정도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요렇게 살짝씩 삼겹살 색깔이 하얗게 변신을 한답니다^^
가장 먼저 콩나물과 김치 맛을 봤는데 그냥 먹을때도
맛나도록 신선했는데 익을 수록 맛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ㅋㅋ

pic_20170804_200315.jpg

맛있게 다 먹고난 후기예요 ㅋ
가격도 괜찮았고 옛날 솥뚜껑 삼겹살 나올때부터
가격도 착하면서 신선한 식재료와 고기에 입소문으로
후끈했는데 그 맛과 신선함이 더욱 좋아진게 아닌게 싶었네요 ㅋㅋ

Sort:  

먹스팀은 역시 밤이라지만....
너무 배고프네요ㅋㅋㅋㅋ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leeyul88 댓글 인사드리러 찾아왔습니다^^; 블로그 보니 제글 리스팀해주셨네요 ㅠ. 감사합니다. 솥뚜껑 삼겹살 보니 묻득 회사신입때 생각납니다. 처음 회식한 장소가 솥뚜껑 삼겹살 집이였네요. ㅎㅎ. 그때가 아마 체인점 하나둘 생길 때였는걸로 기억됩니다. 글 잘 보고갑니다;)

우아!! 솥뚜껑 삼겹살이라니!!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보여용><!! 배고파지는 밤이네요~!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팀, 스팀달러등은 암호화폐 혹은 cryptocurrency라고 불린다네요.
1.00% 보팅
현재 보상량 : [ 평균 - 1.64 / 10개 / 합계 : 16.36 ]

  • kr-newbie 보안관 봇! (beta 0.8.0 - 2017/08/29)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21
JST 0.039
BTC 96063.98
ETH 3668.51
SBD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