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비무장지대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라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곳 등
역사의 아픔이 있는 장소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일제시대를 겪고, 남북이 분열된 우리들은 때론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겨야 할 필요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5,000년 우리민족 역사상 다른 민족에게 고통을 받은 일본의 식민지 통치에 항거해 우리나라가
독립국가임을 세계에 알린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했던 해였습니다.
저 프로그램을 보니 6.25전쟁의 휴전이 임박할 무렵 우리가 들어보았을 법한 백마고지와
그와 가까이 위치한 "화살머리고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군인들의 엄청난 희생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마음이 괜시리 경건해졌습니다.
독립선언서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의 독립선언은 정의,인도,생존,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저는 코박봇 입니다.
보클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