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접시꽃 단상View the full contextlee014278 (57)in #kr • 6 years ago (edited)내가 슬프게 시를 짖지 않으면 사람들도 슬프게 읽지 않는다 도종환 시인에 아내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느껴지는것같네요 붉은접시꽃이 새삼 다르게 보이네요
도종환 시인은 흰 접시꽃을 보고 시를 지었습니다^^
이런...전 핏기없는 부인의 얼굴에 비해 붉은 접시꽃을 보고 얼마나 더 가슴아파 했을까...했는데 흰접시꽃이 었네요 ...
흰 접시꽃이 마치 부인의 핏기없는 얼굴을 닮았다고 시인은 생각했답니다^^